페이스북의 끊임없는 모바일 개선 노력: Lightbox 인수 발표
2012년 05월 16일

하단 기사는 VentureBeat Jolie O'Dell 기자가 작성한 최근 기사를 번역한 내용이며, VentureBeat와 beSUCCESS는 공식 컨텐츠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그 자체만으로는 인수라고 하기엔 어렵지만, 페이스북이 사진 공유 앱인 Lightbox를 사들였다.

Lightbox는 또다른 모바일 중점 회사로, 페이스북이 가장 최근 인수한 회사이다.

페이스북이 모바일 웹 표준과 개발에 관해 선두를 차지하려 하는 가운데, 모바일 웹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많은 사람들과 회사, 제품을 영입하고 있다. Lightbox도 그 중 하나이다.

Lightbox의 블로그를 보면,  Lightbox의 개발자들이 안드로이드와 HTML5 모바일 개발에 주력해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는 현재 페이스북이 집중하고 있는 분야와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Lightbox는 6월 15일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며, Lightbox의 코드 베이스 일부는 GitHub에서 공개된다. Lightbox 사용자들은 서비스가 종료되기 전에 그동안 올렸던 사진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페이스북은 Lightbox의 원 서비스나 이용자 데이터를 소유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최초 기업 공개 신청 당시,  모바일이 취약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페이스북은 모바일 특화 스타트업인 GlanceeTacTile을 인수했다.

그리고 Instagram을 10억 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페이스북의 인스타그램 인수는 현재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정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페이스북은 당초 예상했던 대로 2사분기 이전에 거래를 마무리 하기 어렵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인수와 더불어, 페이스북은 더 크고 이미지 중심으로 새단장한 자체 모바일 앱 공개를 하루 앞두고 있다.

페이스북이 지금까지 모바일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투자자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주었는지는 이번 주말에 있을 기업 공개(IPO)에서 밝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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