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댓글 스타트업 ‘시지온’, 라이브리 중국어 서비스 ‘라이삐리(来必力)’ 출시
2016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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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소셜댓글 서비스 1위 스타트업 '시지온'이 라이브리 중국어 서비스 '라이삐리( 来必力 )'를 공개했다.

중국어판 라이브리 '라이삐리( 来必力 )'는 위챗, QQ, 바이두, 웨이보, 런런왕, 도우반 6개 소셜 로그인과 소셜댓글, 그리고 9개 채널의 공유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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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SNS 서비스 월 이용자 수의 총합은 약 29억8천4백만 명(2015년 기준)으로 페이스북 월 이용자 수보다 3배 이상 높다.

시지온는 국내 주요 기업, 언론사, 공공기관의 홈페이지 및 온라인 프로모션에 라이브리(SNS통합서비스)를 다년간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국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시지온 사업개발팀 김성진 이사는 “작년 한 해 1,600만 명의 요우커가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특히나 올해에는 중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온라인상 중국의 해외 직구족(하이타오족)까지 가세하면서 중국 진출 기업들의 온라인 채널이 구축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내 콘텐츠 사업자 이외에도 쇼핑, 여행,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라이삐리’를 통해 중국 소비자와 소통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라이삐리'는 올해 2분기부터 신라 면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후부터 중국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자와 기업들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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