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거래 O2O 플랫폼 ‘하이오너’, “허위매물 없는 깨끗한 중고 시장 만들 것”
2016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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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은 자동차 애프터서비스가 떠오르고 있다. 중고차 거래, 자동차 세차서비스, 주차장 안내, 자동차 수리 등 자동차 관련 O2O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고차 거래 서비스의 경우 시장의 규모가 지속해서 커지는 추세다.

그중 중고차 거래 시장은 꾸준한 사용자 증가에도 ‘허위매물’, ‘미끼매물’ 등으로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지닌 있는 소비자도 많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전형적인 ‘레몬마켓’으로 불리는 중고차시장은 딜러와 소비자 간의 정보의 비대칭성이 매우 강한 시장으로 피해를 보는 소비자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집계된다.

이에 중고차 거래 O2O 플랫폼 '하이오너'는 '신뢰'를 가장 큰 목적으로 이러한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동차 매물 전담 검수팀을 운영하는 하이오너는 현재 모든 차량의 주요정보 및 실제 차량 여부를 본사가 직접 매일 전수 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허위매물을 발견할 경우 하이오너측으로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발견된 허위매물 차량은 즉시 판매가 중지되고, 해당 매물을 등록한 딜러도 바로 서비스 이용을 중지시키는 등 강력한 사전, 사후 방침으로 깨끗한 중고차 시장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사용자가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본사가 직접 딜러 관리를 하며 특히, 친절한 상담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딜러나 실적이 좋은 딜러에게는 리워드를 제공해 딜러 스스로도 깨끗한 중고차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하이오너는 설명했다.

한편 하이오너는 현재 'YPER(세차), 모두의주차장(주차), 카페인(자동차정비)' 3개의 기업과 함께 설립한, 자동차 애프터시장 관련 공동브랜드 ‘오토애비뉴’에 소속되어있다. 이 4개의 기업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자동차애프터' 시장의 유사성을 이용해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하이오너는 대한민국 자동차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중대형 세단과 SUV를 주요 타겟으로 삼는 프리미엄 중고차 시장을 지향하고 있다. 더불어 이용자가 더 쉽게 딜러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채팅 상담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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