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소비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방법 1/2
2012년 07월 31일

특별히 할 일이 없으면 네이버 메인 화면의 뉴스캐스트에 올라온 기사들을 읽으며 시간을 때워본 적은 없으신지? 이는 대한민국에서 직업에 상관없이, 그리고 꽤나 넓은 연령대에 걸쳐 찾아볼 수 있는 뉴스 소비 패턴일 것이다. 시장이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IT, 특히 스타트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매일 매일 관련 뉴스(특히 영문 뉴스까지)를 찾아보는 것이 일상일텐데, 여기에 소비되는 에너지를 줄여줄 몇 가지 개인적인 팁을 공개한다. 이미 뉴스를 많이 접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연스레 알고 있을 팁이겠지만, 여전히 이에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을 사람들을 위해 적는다. (굳이 특별한 것을 찾기보다 실용적인 리스트를 뽑아보려고한다)

 

뉴스 소스 소개

테크크런치 - http://techcrunch.com
벤처비트 - http://venturebeat.com
기가옴 - http://gigaom.com
더넥스트웹 - http://thenextweb.com
리드라이트웹 - http://readwriteweb.com
테크밈 - http://techmeme.com

이정도 소스면 영미권 스타트업 관련 소스는 거의 커버가될 것이다. 뉴스퀄리티에 비해 기가옴의 경우는 한국인들에게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체크해두자. 맨 아래 언급한 테크밈 자체가 뉴스를 생산하는 것은 아닌데, Digg이나 레딧의 테크 뉴스 버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추천할만 하다. 테크 전문은 아니지만 비즈니스 인사이더Fast Company도 테크 인더스트리와 비즈니스를 보는 데는 도움이 된다.

비석세스 - https://besuccess.com
벤처스퀘어 - http://venturesquare.net
테크 잇 - http://techit.co.kr
벤처리스트 - http://venturist.co.kr/

국내의 경우 굳이 언급을 안 해줘도 다들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네이버 뉴스캐스트들에 등록된 기존 IT 전문매체들이 있으며, 좀 더 스타트업 뉴스를 지향하는 (여러분께서 지금 읽고 있는)비석세스와 벤처스퀘어, 테크 잇, 벤처리스트 등의 블로그가 테크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테크 니들 같은 블로그도 재미있는데, 실리콘밸리 뉴스를 짤막한 해석과 코멘트와 함께 제공한다.

일반 스타트업 외에도 기타 독특한 색깔을 지닌 블로그들(국문)이 있어 소개한다.

트렌드 인사이트(마케팅, 트렌드) - http://trendinsight.biz/
pxd UX Lab(UX 관련) - http://story.pxd.co.kr/
두두차이나(중국 시장 관련) - http://duduchina.co.kr/
MBA Blogger - http://mbablogger.net/
하이컨셉 & 하이터치 - http://health20.kr/
쫄지말고 투자하라(방송) - http://itunes.apple.com/kr/podcast/jjoljimalgo-tujahala/id486671945
벤처야설(방송) - http://itunes.apple.com/kr/podcast/id482462822?l=en

 

 

그 외에 스타트업들에 의해 운영되거나 VC 등이 운영하는 블로그들도 소개해본다.

조성문의 실리콘밸리 이야기 - http://sungmooncho.com/
Valley Inside - http://valleyinside.com/
Memories Reloaded - http://www.memoriesreloaded.net/
Startup's best friend - http://www.jimmyrim.com/
baenefit.com - http://www.baenefit.com/
에스티마의 인터넷이야기 - http://estima.wordpress.com/
VCNC Blog - http://blog.vcnc.co.kr/
Start Up Digest by Fast Track Asia - http://fast-track.asia/
Robert Scoble(영문) - https://plus.google.com/111091089527727420853/posts

더 많이 소개해주고 싶지만, 더 많이 싣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자신이 운영 중인 혹은 알고 있는 사이트가 있다면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다른 기회를 통해서라도 소개할 것입니다. hyunseok(at)besuccess(dot)com)

앞서 많은 곳들을 살펴보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굳이 매일같이 일일히 돌아다니며 볼 필요는 없다. 몇가지 리더, 큐레이션 툴을 이용하길 권한다. 그 방법들은 다음 포스트를 통해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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