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콜레(대표 신철헌)는 D2C 지식 비즈니스 솔루션 '라이브클래스(LiveKlass)'를 통해 지난 해 크리에이터 매출 23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수치다.
라이브클래스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교육, 세미나,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팬덤을 형성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크리에이터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자체적인 결제 시스템과 수강생 학습 관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기존 MCN 비즈니스와 마켓플레이스 모델이 수수료율과 자율성 측면에서 일부 한계를 보이는 가운데, 라이브클래스는 D2C(Direct-to-Consumer) 모델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가 직접 고객과 소통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들은 실시간 강의, 동영상(VOD), 전자책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수익화할 수 있다.
현재 라이브클래스에는 취업, 창업, 부업, 외국어, 주식, 부동산, 독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2만개 이상의 고객사가 자체 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유튜브 구독자 180만명 이상인 김미경 대표를 비롯해 수십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크리에이터들이 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구독자 1만명 내외 규모의 크리에이터들 중에서도 월 1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퓨쳐스콜레 신철헌 대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이 성장하며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D2C 솔루션인 라이브클래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퍼널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라이브클래스는 지식 크리에이터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써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CRM 마케팅, 운영 자동화 등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퓨처스콜레(futurescho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