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자사 서비스 '30초 홈쇼핑'의 누적 시청 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버즈니가 올해 1월 론칭한 '30초 홈쇼핑'은 숏폼AI 기술을 활용해 1시간 분량의 홈쇼핑 방송에서 주요 장면을 선별하여 30초 동안 요약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홈쇼핑모아 앱에서 다양한 홈쇼핑 패션 상품의 요약 영상을 연속 시청할 수 있으며, 관심 상품에 대한 방송 알람을 설정할 수 있다.
'30초 홈쇼핑'은 서비스 시작 3개월 만에 누적 시청 100만 건을 달성했으며, 현재 일평균 1만 건 이상의 시청 건수를 달성하고 있다.
홈쇼핑모아 관계자는 "1시간이라는 긴 홈쇼핑 영상에서 주요 장면만 빠르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오픈부터 이용자의 반응이 좋았다"며 "실제로 현재 홈쇼핑모아 앱 내 모든 영역 중 30초홈쇼핑의 이용자 서비스 참여도(Engagement Depth, PV/UV)가 가장 높게 나와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버즈니는 '30초 홈쇼핑'에 적용된 숏폼AI 기술을 '에이플러스AI' 구독 서비스를 통해 CJ온스타일을 포함한 3개 이커머스 기업에 B2B 형태로 공급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버즈니(buzzn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