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시그넘의 감정기록서비스 ‘하루콩’, 글로벌 다운로드 1천만 건 돌파
2025년 03월 18일

블루시그넘(대표 윤정현)이 자사의 감정 기록 서비스 '하루콩'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글로벌 1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하루콩은 현재 236개국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해외 사용자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하루콩은 사용자가 하루의 기분이나 활동을 콩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기록하고, 월별 캘린더에서 감정의 흐름을 시각화하는 서비스다. 글로벌 Z세대 사용자 비율이 높으며, 특히 미국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몇 초 만에 감정을 기록할 수 있는 간편함을 제공하면서도, 기록이 쌓이면 주요 활동, 수면 시간, 운동 시간, 월경 등과 감정과의 관계를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블루시그넘 윤정현 대표는 "1천만 다운로드는 하루콩이 사용자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쉽게 감정을 기록하고 되돌아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적 2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블루시그넘은 구글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2024년에는 누적 기록 건수가 2,960만 건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월트디즈니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지 제공: 블루시그넘(bluesignum.com)

0 0 votes
Article Rating
beSUCCESS is a professional media company with a particular focus on startups and tech industry | beSUCCESS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미디어 회사로,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전세계 테크 트렌드와 스타트업 뉴스, 기업가 정신 등 국내 스타트업의 인사이트 확대를 위해 필요한 외신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출시 소식 등 주요 뉴스를 영문으로 세계 각국에 제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을 지원하는 '연결'의 역할을 합니다.
Subscribe
Notify of
guest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0
Would love your thoughts, please comment.x
()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