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가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크랙(Crack)'을 단독 웹·앱 서비스로 4월 3일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크랙'은 2024년 3월부터 뤼튼에서 제공해온 '캐릭터 챗' 서비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다른 세계로 이어지는 차원의 틈을 의미하며, 이용자들이 창조한 세계와 그 세계로 통하는 입구를 상징한다. 이는 이용자가 직접 스토리에 참여하고 체험하는 양방향 소통 방식을 지향하는 서비스 특성을 반영한다.
뤼튼은 이용자 반응에 따라 명확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새로운 방식의 AI 콘텐츠를 시도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의 단독 출시를 결정했다. 취향 기반 캐릭터 추천 시스템, 개선된 일반 모드, 간편한 캐릭터 제작 공간, 청소년 보호 기능 강화, 크리에이터와 이용자 간 소통 커뮤니티 등의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다.
뤼튼은 출시를 앞두고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일까지 캐릭터 챗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16, 아이패드 에어, 에어팟 프로2,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제공한다. 캐릭터와의 대화 횟수에 따라 당첨 확률이 높아지며, 캐릭터 굿즈 증정 및 초성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뤼튼 나봉민 콘텐츠파트장은 "'크랙'은 단순히 AI를 이용한 캐릭터 대화 경험을 넘어, 미래 콘텐츠의 새로운 소비 방식을 제시할 것"이라며 "뤼튼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미래를 이끄는 AI 콘텐츠의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지평을 확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뤼튼(wrtn.a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