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프로파운드(대표 이유경)가 14일 생성형 AI 기반 PR SaaS 서비스 '오운드(Ound)'를 정식 출시했다.
‘오운드’는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하여 기업 홍보의 기초가 되는 언론 보도자료 작성을 간편하게 하고, 배포까지 자동화하는 ‘PR 자동화 솔루션’이다. 핵심 기능인 'AI 에디터 β'는 사용자가 기업 페이지에서 핵심 정보만 입력하면 보도자료 초안 작성을 지원한다. 작성된 보도자료는 지정한 일정과 미디어리스트에 맞춰 자동 배포되며, 게재 결과를 취합해 보고한다. 배포된 뉴스는 기업 페이지에 축적되어 전용 뉴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운드는 보도자료 외에도 기업 자체 콘텐츠 작성과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에 기업 홈페이지나 외부 블로그에 분산 발행하던 콘텐츠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기업 매거진 발행도 지원한다. 인사이트, 성공사례, 제품, 기업문화 등 카테고리별로 콘텐츠를 발행하면 오운드 플랫폼과 카카오채널,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한 멀티플 콘텐츠 마케팅을 지원한다.
기업이 발행한 모든 콘텐츠는 별도의 솔루션을 연결하거나 유료 분석툴을 사용할 필요 없이, 오운드 솔루션에 내재된 콘텐츠 성과분석 기능을 통해 독자 분석 및 개별 콘텐츠 성과 분석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SaaS 형태로 제공되는 ‘오운드’ 솔루션은 가입 즉시, 횟수 제한 없이 보도자료 자동배포 및 AI 에디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프로파운드의 이유경 대표는 “많은 홍보담당자들과의 협업 과정 속에서 실제로 이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을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오운드가 탄생했다”며 개발 배경을 밝히며, “기업의 홍보 업무를 더 쉽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여전히 전통적인 방식이 많이 남아 있는 홍보 영역이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프로파운드(profound.gur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