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의 실무 교육 브랜드 패스트캠퍼스가 지난 2월 출시한 '의사에게 배우는 ChatGPT 의학 연구 방법' 강의가 50일 만에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전기현 교수가 설계한 이 강의는 ChatGPT를 활용한 의학 논문 작성과 연구 데이터 분석 방법을 다루고 있다.
패스트캠퍼스는 2020년부터 의료 특화 AI 교육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왔다. 바이오 데이터사이언스 ‘Bioinformatics’ ,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진단 및 신약 개발 모델 구현, 딥러닝을 활용한 의료 영상 처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패스트캠퍼스는 온라인 교육을 넘어 오프라인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오는 27일 강남 강의장에서 진행되는 '예과생부터 펠로우까지, 성공하는 의사를 위한 의학 연구 방법' 강의는 5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외과의사 이준서가 강연을 맡았다.
데이원컴퍼니 이강민 대표는 “AI는 전문가의 역할을 대체하는 기술이 아니라, 전문가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핵심 조력자로 자리잡았다”며 “데이원컴퍼니의 패스트캠퍼스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이 AI 시대에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지 제공: 패스트트랙아시아(fast-track.as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