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금융 교육 서비스 ‘핀들’ 운영사 트레져러, 엔비디아-중기부 ‘엔업’ 프로그램 선정
2025년 04월 25일

AI 금융 교육 서비스 '핀들(Findle)'을 운영하는 트레져러(Treasurer, 대표 김경태)가 엔비디아(NVIDIA)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추진하는 '2025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엔업)'에 선정됐다.

'엔업'은 글로벌 선도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간 기술 협력을 통해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트레져러는 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함께 엔비디아의 최신 AI 기술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핀들' 서비스의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을 추진한다.

'핀들'은 AI 기반 금융 교육 서비스로, 누구나 쉽게 금융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 스포츠 경기 예측 등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뉴스, 시세, 재무정보, 시장 지수 등을 통합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투자 인사이트를 제안하는 AI 챗봇 기능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트레져러는 이번 NVIDIA와의 협력을 통해 AI 언어모델 정밀화, 다국어 금융 콘텐츠 제작, 사용자 행동 기반 알고리즘 고도화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교육-핀테크(Edu-Fintech) SaaS 플랫폼으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태 트레져러 대표는 “이번 엔업 선정은 트레져러의 기술력과 금융 교육 혁신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핀들을 통해 금융 초보자와 소외 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실질적 금융 리터러시 향상 솔루션을 전 세계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트레져러는 80만 명 이상의 누적 사용자를 보유한 리워드 기반 통합 금융 플랫폼으로, 금융 퀴즈, 주식·가상자산 투자, 포인트 기반 투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향후 AI 기반 금융 진단 및 자산 설계 기능까지 포함하는 종합 금융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트레져러(treasur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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