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는 4월 21일부터 '2025 CCEI 글로벌 탑티어 엘리베이터(Global Top-tier Elevator)' 프로그램(이하 2025 Top-tier)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국 혁신센터의 글로벌 전략 허브로 선정되어 2024년부터 전국 혁신센터 보육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전략 허브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혁신센터는 볼보(Volvo, 스웨덴), 레노버(Lenovo, 미국/중국), 라디얼(Radial, 미국/벨기에) 등 글로벌 파트너 3개사가 참여하는 '2025 Top-tier'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혁신센터의 유망 보육기업에게 글로벌 파트너 대기업과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25 Top-tier' 프로그램은 글로벌 파트너사의 수요 기술 기반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글로벌 실증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진입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집 대상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PoC 특화 액셀러레이팅, 파트너 대기업과의 밋업과 PoC 제안, 우수 성과 기업 대상 기획 기사 발행 및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이나 경기혁신센터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2025 Top-tier 프로그램은 전국 혁신센터 보육기업이 글로벌 대기업과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라며 "볼보, 레노버, 라디얼과의 PoC를 통해 혁신센터 보육기업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