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대 테크/스타트업 컨퍼런스 “2013 beLAUNCH”의 첫 번째 스피커가 공개 되었다. ‘SV Angel’의 ‘David Lee’가 그 주인공이다.

실리콘밸리의 전설적 엔젤 투자자 ‘론 콘웨이(Ron Conway)’의 오른팔로 불리는 그는 엔젤 투자사 ‘SV Angel’의 창립가 이자 매니징 파트너다. 그는 ‘Forbes지’와 Silicon Valley 최고의 인기 벤처캐피탈 ‘Andreessen Horowitz’가 선정한 Tech계의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7인 중 한 명이다. (원문 참고)

David Lee가 경영하는 ‘SV Angel’이 실리콘 밸리에서 ‘잘나가는’ 거의 모든 벤처회사에 투자했다는 사실은 저명하다. Twitter, Zynga, Square, Foursquare, Pinterest, Bump들이 모두 ‘SV Angel’의 투자사들이다.

Johns Hopkins 대학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복수 전공하고, 스탠포드 대학에서 전자 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뉴욕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그는 테크놀로지 로펌에서 기업 변호사로 활동했다. 또한 ‘SV Angel’ 창립 이전 ‘Google’, ‘StumpleUpon(‘eBay’에 인수됨)’ 등에서 신사업 및 경영을 담당하며 시장의 트렌드를 몸소 익혔다. 그의 냉철한 시장 경향 및 트렌드 분석은 엔젤투자자 또는 VC로의 그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그의 뛰어난 능력은 많은 스타트업과 벤처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지금도 역시 많은 스타트업들이 그의 지원과 도움을 받고 있다.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의 안녕을 소망하는 따뜻한 마음의 투자자(그는 현재 어린이 건강 재단 ‘Lucile Packard Foundation’의 이사회를 겸하고 있다.), ‘David Lee’의 이야기를 ‘2013 beLAUNCH’가 함께 한다.

미국에서 자란 한국인 2세인 David Lee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에 반드시 성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는 이번 ‘beLAUNCH 2013’에 참여해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살아있는 실리콘 밸리 이야기와 함께 피와 살이 되는 조언들을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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