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ween 해외에서 잇따른 호평-Startup Rally 2012 '최고 모바일 앱'선정 이어 GMIC Finalist 선정
2012년 05월 03일

Between 해외에서 잇따른 호평

- Startup Rally 2012 '최고의 모바일 앱' 선정이어 GMIC Finalist 선정

 

VCNC에서 출시한 커플들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Between이 지난 4월 27일 세계적인 IT 전문 매체 The Next Web에서 주최하는 Startup Rally 2012에서 최고의 모바일 앱(The Best Mobile App)으로 선정됐다.

Between은 '특별한 사람과의 일대일 폐쇄형 SNS'라는 컨셉으로 작년 11월 출시되었으며, 커플들이 모바일 공간에서 사진과 메시지를 공유하고 기념일을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 3월 정식 버전인 Between 1.0을 런칭해 5개월만에 72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것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VCNC에 따르면 Between 유저들이 하루에 서로 주고 받는 사진은 30만건, 대화는 무려 430만건이라고 한다. 또 하루 평균 이용시간은 무려 10분이상이라고 하니, Between이 커플들간에 매일매일 일상적으로 이용되는 앱임을 알 수 있다. 

Between은 지난 4월,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단 19개의 팀에만 주어지는 TNW 최종 발표자로 선정되었으며 본 컨퍼런스의 모바일 앱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한국 토종 스타트업의 위상을 알렸다. 행사 참여자에 따르면 발표 직후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 인큐베이터 Y Combinator의 ambassador로부터 큰 호평을 받는 등 암스테르담에 모인 많은 IT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고 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각광 받으면서 개방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지만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 폐쇄성에 대한 욕구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모바일 업계의 큰 트렌드를 먼저 읽어 서비스를 런칭한 것이 성공의 열쇠였다"라면서 서비스의 본질에만 충실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오는 하반기부터 여러 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Between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리는 GMIC(Global Mobile Internet Conference) 2012의 Finalist로 선정되어 다음주에는 중국에서 Between의 전략과 비젼을 소개할 예정이다. Between은 전 세션을 통틀어 참가하는 유일한 대한민국 스타트업으로, Early-Seed Stage Competition에 참여한다. VCNC의 본질에 충실한 서비스 Between이 중국에서도 통하길 기대해 본다.

The Next Web 2012의 비트윈 발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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