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승원(seungwon.ji)
지승원 기자 (2015~2016)
경쟁사 우버에 대항할 ‘리프트, 디디, 올라, 그랩택시’ 연합 만든다
  ·  2015년 12월 07일

우버가 대규모 투자금을 활용해 전 세계로 뻗어가고있는 가운데, 네 개의 경쟁사들이 힘을 합쳤다. 미국의 리프트(Lyft), 중국의 디디콰이디(Didi Kuaidi), 인도의 올라(Ola), 동남아시아의 그랩택시(GrabTaxi)가 그 주인공이다. 2016년 1분기부터 각 회사들의 서비스 사용자가 해외 여행 시 연합 사업자의 현지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축했다. 이들 회사는 각 서비스가 운영중인 회사가 직접 현지 지도 데이터, 길안내 서비스, 결제 등을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네 개의 회사는 각자 회사의 지역 서비스에 집중하며 독립성을 지키면서 동시에 성장하기…

법률 서비스 O2O 플랫폼 ‘로톡’, “법률 서비스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줄여나가겠다”
  ·  2015년 12월 07일

국내 법원에 접수되는 사건 수는 매년 약 2천만 건, 그 중 소액(2천만원 이하) 사건은 80%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는 국민 대부분이 겪는 사건들이다. 하지만 현재의 볍률 서비스 시장에서는 나에게 맞는 좋은 변호사를 찾는 것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그 이유는 보통 사건에 대한 변호사를 찾을 때 지인으로부터 소개를 받거나 인터넷 포털을 통해 검색하게되는데, 변호사에 대한 정보의 접근 방식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해 각각의 사건에 대한 맞춤형 변호사를 찾기 위해 또 30분에 5만원~10만원이라는 높은…

미국 시간제 근로자를 위한 지역 일자리 연결 솔루션 ‘쉬프트긱’ 254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12월 04일

시간제 근로자가 쉽게 지역 내 시간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인 ‘쉬프트긱(Shiftgig)’이 시카고벤처스, DRW 벤처캐피털, GGV 캐피털 등으로부터 2,200만 달러(한화 약 254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GGV 캐피털의 매니징 파트너인 제프 리차스는 “근로자를 다양한 일자리로 연결해 주는 서비스는 많았지만, 쉬프트긱은 서비스 사용자의 입장에서 하루의 일을 시간대별로 디자인할 수 있게 해 타 서비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미국의 근로자 대부분은 시간 단위로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들이다. 또 오바마케어(버락 오바마…

버스 서비스 스타트업 ‘채리엇’, “크라우드소싱 통해 사용자 수요가 있는 곳에서만 노선 운영한다”
  ·  2015년 12월 03일

우버, 지하철, 버스 등의 교통수단으로 부족해 샌프란시스코에 다양한 교통 관련 스타트업이 생겨나던 시절 3개의 밴·버스 스타트업이 존재했다. 하나는 출시부터 화제가 된 ‘리프트랜짓(Leap Transit)’, 벤처캐피털 앤더슨호로위츠가 투자한 버스 스타트업이다.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인 블루보틀커피(Blue Bottle Coffee)를 서비스하고 등받이가 없는 의자와 테이블을 버스 창가를 따라 나란히 배치해 노트북 사용을 편리하게 했다. 또 다른 하나는 ‘나이트스쿨(Nightschool)’이라는 서비스로 일반 버스나 지하철이 운영을 중단하는 시간인 야간 시간대에 집중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채리엇(Chariot)’이 있다. 창업자인 바홉자더(Vahabzadeh)는 샌프란시스코 주민들로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수단이 부족하다는…

인터넷 통화 서비스 스타트업 ‘사이랩스’, 링크로 초대하는 영상통화 출시
  ·  2015년 12월 02일

인터넷 통화 서비스 스타트업 ‘사이랩스(Sylaps)’가 인터넷 주소를 통한 음성·영상 통화 초대 기능을 선보였다. 통화하려는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알지 못하더라도 인터넷 주소(URL)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통화를 요청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이랩스는 회사의 주력 서비스인 음성·영상 통화를 주요 플랫폼(OS X, 윈도우, 리눅스, iOS, 안드로이드)의 웹이나 모바일 앱에서 심리스(Seamless)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은 모바일 기기를 또 다른 사람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을때 모바일앱을 통해 초대 링크를 전송하면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던 사람이 사이랩스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단기 임대 주거 서비스 중개 스타트업 ‘스테이즈’, “단기 체류 외국인에게 친구 같은 서비스 되고 싶다”
  ·  2015년 12월 01일

2014년 정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중인 외국인은 164만 명, 그 중 업무 출장 차, 케이팝이 좋아서, K-뷰티·전통 예술·한국어를 배우는 등의 이유로 최소 1개월에서 최대 6개월 정도를 머무는 외국인은 78만 명이다. 여행을 위해 일주일 이하를 머무는 단기 체류자의 경우 호텔, 모텔, 에어비앤비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고, 몇 년 씩 머무는 장기 체류자는 부동산 계약을 통해 거주지를 임대할 수 있지만 2주에서 몇 개월 정도를 머무는 중기 체류자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충족시켜줄만한 임대…

엔젤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 1주년 맞아 성과 발표 ’35개 포트폴리오사 중 60% 후속 투자 유치’
  ·  2015년 12월 01일

30일 설립 1주년을 맞은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Mashup Angels)’는 네이버 D2에서 팩토리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매쉬업엔젤스는 2014년 11월에 결성된 액셀러레이터로서 각 분야의 검증된 엔젤투자자들과 35개의 포트폴리오팀을 보유한 엔젤 네트워크이며 초기 스타트업의 팀 빌딩, 비즈니스 모델 수립, 서비스 구현 등의 성공을 돕고 있다.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 35개의 포트폴리오 스타트업 중 60%인 21개의 스타트업이 41개의 투자사로부터 630억 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으며, 후속 투자 유치까지 걸린 기간은 6개월 이내가 50%로 가장 많았다….

‘프로페셔널 드라이버’ 서비스 ‘블랙래인’, “전 세계에서 동일한 수준의 이동 경험 제공하겠다”
  ·  2015년 11월 27일

교통수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사업자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출장이 잦은 이들을 공략한 100% 예약제 프로페셔널 드라이버를 내세운 서비스인 ‘블랙래인’이 흥미롭다.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블랙래인(Blacklane)’은 2011년에 설립된 프로페셔널 드라이버 서비스다. 총 1천7백만 달러(한화 약 200억 원)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한 블랙래인은 현재 전 세계 50개 나라의 20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블랙래인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얜스 볼토프(Jens Wohltorf)는 비석세스와의 인터뷰에서 “항공, 호텔 등의 서비스가 IT 기술에 힘입어 사용자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나,…

페이스북, 헤어진 연인에 대한 페이스북 기록 관리 쉬워진다
  ·  2015년 11월 27일

페이스북은 19일(미국 시간) 사용자가 ‘결혼·연애 상태’를 헤어짐으로 설정할 시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기능들을 발표했다. 이는 미국 모바일 서비스 사용자들을 위해 먼저 공개된 서비스다. 만약 사용자의 프로필 설정을 ‘싱글’로 변경할 시 몇 가지 옵션을 설정할 수 있는데, ‘시간을 갖기로 함(Take a break)이나 ‘해당 사람에 대한 게시물 덜 보기(See less)’ 등으로 설정하게 되면 친구 설정을 해제하거나 ‘숨기기’를 하지 않으면서 해당 연인과의 기록을 사용자의 뉴스피드나 친구 추천 등에서 사라지게 하는 것이다. 또 상대방이…

국내 비트코인거래소 ‘코인원’, “블랙프라이데이에 비트코인으로 직구하세요”
  ·  2015년 11월 26일

일반 화폐처럼 어느 국가에 종속돼 있지도 않으며 중앙은행이라는 발행기관도 없는 비트코인은 향후 실물 화폐의 대체 수단으로 전 세계인이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화폐(digital currency)로서의 역할도 점쳐지고 있다. 이달 11일 애플의 팀 쿡 CEO는 한 대학 강연장에서 “다음 세대는 현금이 무엇인지 모를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 애플페이와 같은 핀테크 수단의 금융 시스템으로 모든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대를 전망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에는 비트코인과 관련한 다양한 스타트업 및 사업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일반 온·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결제…

휴대용 만능 아이스박스 ‘쿨리스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 최악의 실패 사례 되나?
  ·  2015년 11월 24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Kickstarter)’에서 투자금 1위를 기록한 ‘페블타임(Pebble Time)’ 스마트 워치 다음으로 높은 투자 금액인 1,300만 달러(한화 약 149억9천만 원)를 유치한 휴대용 만능 아이스박스 ‘쿨리스트(Coolest)’가 올해 2월 물건을 받기로 되어있던 백커(킥스타터를 통한 투자자)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기도 전에 온라인 유통 채널인 ‘아마존’을 통해 499달러(한화 57만5천 원)에 쿨리스트를 판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밝혀져 백커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쿨리스트는 만능 아이스박스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칵테일을 제조할 수 있는 믹서기, 어두운 공간에서 음료를 잘 찾을 수…

미국 온디맨드 소아 전문 의료 서비스 ‘피디아큐’, 13억 원 초기 투자 유치
  ·  2015년 11월 24일

미국 댈러스에 본사를 둔 앱 기반의 온디맨드 소아 전문 의료 서비스 피디아큐(PediaQ)는 19일 헬스케어 산업 고문으로 활동하는 빌 밀러를 비롯한 다수의 엔젤 투자자와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12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의 초기 투자금을 유치했다. 피디아큐의 사용자는 간단히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응급 상황 시 주변에 있는 소아 전문 임상 간호사를 1시간 이내에 집으로 호출할 수 있다. 집의 위치를 등록하고 아이의 상태를 입력하면 피디아큐에 등록된 임상 간호사가 자동으로 선정된다. 피디아큐의 사용자는 지정 임상 간호사에…

뉴질랜드 슈퍼마켓 ‘뉴월드’ 샐러드바 형태로 손질된 채소를 판매해 요리 시간 줄여준다
  ·  2015년 11월 24일

요리하는 것은 즐기지만, 재료 손질과 손질 후 남은 부분을 처리하는 게 번거로운 소비자를 위해 세척한 채소를 기계로 잘라서 판매하는 슈퍼마켓이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뉴질랜드 해밀턴과 타우랑가시에 있는 ‘뉴월드’ 슈퍼마켓은 샐러드바 형태로 손질된 채소를 판매하고 있다. 이 아이디어는 5년 전에 기획되어 뉴월드 해밀턴에 먼저 적용되었으며 점차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뉴월드는 주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람들이나 채소 손질을 어려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이 서비스가 필요하겠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의…

크라우드펀딩 내년 1월 본격화, 기업의 가치를 판매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  2015년 11월 23일

올해 7월 크라우드펀딩 법이 국회를 통과하며 지분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이 내년 1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국내 크라우드펀딩 규모는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의 경우 제조 스타트업의 상반기 평균 펀딩 규모가 800~1,500만 원 수준이었지만, 하반기에 1억 원 이상의 펀딩이 달성되어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와디즈는전국 17개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육성하는 36개 발행기업을 대상으로 12일 동안 크라우드펀딩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했다. 모의 투자 전체 금액은 총 530억 원 이었으며 1인당 평균 투자 금액은…

소셜네트워크에서 못하는 회사 이야기, 직장인 전용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한다
  ·  2015년 11월 23일

회사에서 지금 어떤 일들이 생기고 있는지, 또 어떤 뉴스가 핫 한지 구성원들은 궁금해하고 문제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회사 인트라넷(구성원 전용 인터넷 환경)을 통해 익명 게시판이 운영되는 곳도 있지만 ‘회사에서 언제든 내가 누군지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불안감 때문에 잘 활용이 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어떤 한 회사에서 익명 게시판에 글을 올린 사람을 찾아 논란의 글을 내려달라고 직접 요청했다는 이야기, 또 회사에 대해 좋지 않은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아예 게시판을 통째로 닫아버린 이야기가…

결제 서비스 ‘스퀘어’ 첫 주식상장, 13.07달러로 장 마감
  ·  2015년 11월 20일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이어폰 잭에 간단히 끼워서 사용하는 카드 결제 기기로 유명한 결제 서비스 ‘스퀘어(Square)’가 어제 뉴욕증시(NYSE)에 첫 상장 했다. 11.20달러로 시작한 주당 금액은 지속해서 상승했다. 상장 전날 공모가를 9달러로 책정하며 기업가치도 1년 전 60억 달러의 절반 수준인 29억 달러(한화 약 3조3천억 원)로 줄었다. 스퀘어는 이날 13.07달러에 장을 마감했으며 이는 공모가 9달러 대비 45.22%가 상승한 가격이다. 더불어 29억 달러였던 기업가치도 36억 달러(한화 약 4조1천억 원)로 상승했다. 스퀘어의 창업자이자 CEO이며, 트위터의 CEO를 겸임하고 있는 잭 도시(Jack…

구글, ‘인 앱 검색’ 기능으로 앱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앱 안의 정보 확인 한다
  ·  2015년 11월 20일

구글은 19일(미국 시간) 앱의 다운로드 없이 앱 내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2년간 인 앱 검색을 가능하게 하도록 ‘앱 인덱싱(App Indexing)’ 기술을 연구해왔다. 하지만 이전까지는 앱 인덱싱을 사용하더라고 앱 내 정보가 웹상 정보와 매칭되는 정보가 있어야지만 검색 연결이 가능했었다. 즉 사용자가 웹에서 ‘인 앱 검색’을 했더라도 해당 앱과 연결된 웹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다. 어제 구글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제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앱을 다운로드 받지 않으면 검색이 어려웠던…

2015 디비스타즈 ‘스타어워드’, 예측형 인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아이디케이스퀘어드’, 개인화 뉴스 추천 서비스 ‘데이블’ 대상 수상
  ·  2015년 11월 19일

국내 유일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비스타즈(DB-stars)’는 2015년 6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오늘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관에서 ‘2015 디비스타즈 스타어워드’를 개최했다. 작년 6월 처음 시작된 디비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액셀러레이터와 성공 스타트업인이 함께 키워가는 창업·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디비스타즈 2기로 선정된 총 18개 팀(런칭: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 스타트업, 밸류업: 연 매출 5억 원 미만 스타트업)은 약 4개월간 전담 멘토링과 스킬업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았다. 투자전문가와 성공…

모바일 차량 예약 서비스 ‘우버’, ‘우버헬스’로 독감주사 서비스 배달한다
  ·  2015년 11월 19일

온디맨드 택시 서비스 우버가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UberEATS)’, 물건 배달 서비스 ‘우버러시(UberRUSH)’, 헬스케어 서비스 ‘우버헬스(UberHEALTH)’ 등 끊임없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우버는 목요일 하루 우버헬스를 통해 미국 35개 도시에 독감 주사 서비스와 10달러(한화 약 1만 원)의 건강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전 11시~오후 3시(미국 시간) 중 우버 앱 내 ‘우버헬스’ 옵션을 선택해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방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스포트헬스(PassPort Health)’에 등록된 간호사가 사용자가 지정한 장소로 직접 방문해 최대 10명까지 추가 비용 없이…

찾아가는 맞춤 셔츠 O2O 서비스 ‘스트라입스’, 50억 원 추가 투자 유치 “종합 남성 패션 브랜드 될 것”
  ·  2015년 11월 19일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맞춤 셔츠·정장 제작 서비스 스트라입스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트라입스의 성과와 계획을 발표했다. 사용자가 스트라입스의 웹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요청하게 되면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사용자가 있는 곳까지 방문해 신체를 측정하고 그 데이터와 스타일 상담을 바탕으로 맞춤 셔츠나 정장이 만들어진다. 사용자는 평균 7일~10일 이내로 맞춤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스트라입스 전체 고객의 평균 주문 금액은 18만 원 선이라고 밝혔다. 2013년 4월 출시한 스트라입스는 3년 정도가 지난 지금 3만여 명의 고객을 보유했으며 1년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