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y Feiler(Shay Feiler)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경제과의 샤이 파일러(Shay Feiler) 대표는 이스라엘과 한국 양국 간의 경제 교류 협력, 한국 기업의 이스라엘 투자 유치, 양국 기업의 공동 연구 개발 조성 및 이스라엘 전문가의 한국 시장 진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부가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까?” 이스라엘에서 찾아보는 오늘날 정부의 역할
  ·  2015년 02월 27일

인구당 가장 많은 신생기업을 가지며 특히 R&D 분야에 높은 비율로 투자하는 이스라엘의 특별한 첨단 기술 경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경제적 성공은 정부와 개인, 기업 간의 특별한 파트너쉽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이 파트너쉽은 이스라엘과 같은 작은 국가를 세계적인 혁신의 최첨단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파트너쉽의 중심에는 이스라엘 경제부 산하의 수석과학관실(Office of the Chief Scientist, OCS)이 있다. 수석과학관실 대표 아비 핫슨(Avi Hasso)은 “우리는 혁신을 가장 최고의 경제 계획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창조 경제’, 정부는 어떤 역할을 맡아야 하는가
  ·  2015년 01월 16일

한국이 “창조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킴에 따라, 한가지 중요한 의문점이 생기게 되었다. 이러한 혁신적인 생태계를 부흥시키는 것에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가? 혹은 민간부분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도록 좌시해야하는가? 일반 통념상으로는 정부가 불필요한 관료주의로 억압 하는 것은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시키는 마지막 방법으로 제안된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정부와 하이테크 분야 파트너쉽은 사실상 “스타트업국가”를 추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이 된다. 특히 이러한 독특한 정부-민간 파트너쉽은 많은 정부들이 모방하는 혁신적 모델이 되어왔다. 이러한 파트너쉽의 중심에는 이스라엘 경제부…

세계를 향해 나가는 이스라엘 모바일 스타트업 이야기
  ·  2014년 12월 05일

모바일 시장에 진입하려고 할 때는 처음부터 세계 시장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신생 기업을 바라보면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예를 들어 카카오톡을 보면 이 서비스는 한국 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93%가 사용하고 있다. 실로 대단한 성공이라 할 수 있겠다. 카카오톡은 한국 외 남아메리카, 미국 등 다른 시장으로의 진출을 수 차례 시도했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다른 국가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마케팅에 너무 많은 비용이 들이기도 했다. 카카오톡의 CEO 이석우는…

한국의 스타트업이 창업 국가 이스라엘로부터 얻을 수 있는 교훈
  ·  2014년 11월 07일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 경제’ 비전은 한국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뉴스로서, 한국은 지속적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과 기업이 있는 국가로 차별화하기 위해 고분분투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구상하고 있는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이스라엘이 첨단 혁신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압도할 수 있도록 한 몇 가지 경험은 한국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국민 1인당 창업 비율이 가장 높은 “창업 국가(Startup Nation)”로 불리고 있다. 이스라엘과 한국 간에는 유사점이 많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