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전문 IT 스타트업 ‘버즈아트’, 글로벌 아트 소셜 플랫폼 ‘뉴 버즈아트′ 출시
2016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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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아트(BBuzzArt)는 세계 각국의 신진 예술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자유롭게 전시하고 예술 애호가들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글로벌 아트 소셜플랫폼이다. 지난 4월 26일 버즈아트는 서비스를 전체적으로 리뉴얼하고 예술에 특화된 새로운 기능들을 탑재한 '뉴 버즈아트(New BBuzzArt)'를 출시했다.

이제는 작품을 보고 즐기는 문화가 많이 형성되고 있지만, 작품에 대한 의견을 작가에게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다는 문제에 착안해 버즈아트는 키워드를 활용한 '피드백 자동 작성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애호가들이 좀 더 쉽게 작품을 중심으로 작가와 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예술 작품을 학문적으로 어렵게 분류하고 설명하는 방식을 변화하고자 사용자들이 각 작품에 대해 남긴 피드백을 분석해 도출한 '감성적 키워드'를 활용해 작품을 분류하고 설명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예술 애호가들이 많은 작품 가운데 자신이 선호하는 작품을 더욱 쉽게 찾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뿐 아니라, 신진 예술인들이 개인 전시회에 대한 상세정보와 위치정보, 전시될 작품들에 대한 정보까지 등록해 관람객들을 유도하는 쇼(Show) 기능을 탑재했다. 버즈아트 플랫폼 내 온라인 전시 공간을 제공해 관람객의 흥미를 끌고 오프라인 전시회로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버즈아트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실력 있는 예술가들에게 버즈쇼(BBuzzShow)라는 해외 전시회를 마련해 이들에 오프라인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1월에 싱가포르, 3월에는 중국 상해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6월에는 서울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버즈아트는 2013년 12월 프랑스 큐레이터 출신이며 중국유럽국제경영대학원(CEIBS)에서 MBA를 마친 신세은 대표와 SK와 삼성에서의 기술개발 경험과 이스라엘과 중국에서의 모바일·인터넷 서비스 스타트업 경험을 가진 김형준 대표가 공동으로 창업한 예술 전문 IT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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