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트리밍 앱 ‘비트’, 동영상으로 서비스 영역 확장
2015년 07월 08일

사진_비트, 동영상으로 서비스 확장 2_20150708

국민 음악앱 ‘비트’를 운영하는 비트패킹컴퍼니가 주간 톱 40 차트 방송을 시작하며 동영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국내 최초 광고기반 스트리밍 서비스 ‘비트’는 인기 차트를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신선한 시도를 통해 디지털 음악 서비스의 새로운 진화를 예고했다.

‘비트’ 주간 톱 40 차트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2’로 얼굴을 알린 후 독특한 개성과 매력적인 스타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 송해나가 진행한다. 송해나는 노래마다 다른 분위기의 의상과 소품으로 재치 있게 순위 곡들을 설명하며 동영상의 장점을 한껏 살리고 있다.

7월 첫째 주 ‘비트’ 주간 톱 40 방송에서는 “양사장님도 울컥한 빅뱅의 애절한 발라드” ‘이프유(IF YOU)’가 국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영국 밴드 릭스톤(Rixton)의 ‘Me and My Broken Heart’는 2주 연속 해외 차트 1위에 올라 주목을 끌었다.

한편 ‘비트’가 선정한 신곡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비트 위크 초이스’도 음악 큐레이션의 새로운 차원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트’는 매주 주목할 만한 신곡 세 곡을 선정하여 비트 이용자들이 새로운 음악을 경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지난 주에 선정된 위켄드(The Weekend)의 ‘Can’t Feel My Face’는 ‘비트 위크 초이스’에 소개된 데 힘입어 바로 해외 차트 2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는 “주간 차트 방송과 신곡 소개 방송을 시작으로 ‘비트’의 동영상 서비스를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라며 “7월 말 ‘나를 지켜주는 노래’라는 주제로 라이브 공연 동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500만 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국민 음악앱 ‘비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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