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ECH] 개발자들의 OS별 개발취향 / MS, 디바이스 간 통신을 현실화할 Companion Web공개
2013년 07월 18일

 

  • 6000명의 개발자에게 물었다 : 안드로이드 = 가장 '대중적인' /  iOS = 수익이 가장 '큰' /  윈도우 = 가장 ‘전망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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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개발자들이 모이는 스터디 그룹 중 가장 큰 곳은 전 세계 115개국에서 6,000명에 달하는 개발자들이 모인다. 그들을 대상으로 몇 가지를 여쭸다. iOS개발자들은 앱 내 수익만으로 평균 한 달에 5,200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었으며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은 4,700달러를 벌어들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시장에 판매된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가 다른 OS의 것에 비해 4배 이상이나 많고 안드로이드를 개발할 수 있는 개발자가 전체 개발 중 71%, iOS개발가능자가 전체 개발자 중 56%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안드로이드는 가장 많은 사용자가 있기 때문에 개발을 해야 하고, iOS는 수익을 많이 낼 수 있기 때문에 개발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가장 흥미로운 것은 전체 개발자 중 35%가 Windows OS는 시장 점유율은 낮지만 개발을 해보고 싶다고 대답한 것이다. 이는 iOS에서 개발하고 싶다는 26%의 수치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관련기사 보기 : VentureBeat

 

 

  • 마이크로소프트가 Companion Web을 개발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당신이 어떤 TV채널을 보고 있는지 당신의 모바일폰은 알지 못한다. 수많은 디바이스간의 정보교환이 없는 이 상황을 바꿔보고자 마이크로소프트는 Companion Web을 만들자고 공표했다. 이 컴패니언 웹은 서로 다른 기기들이 인터넷을 통해 통신할 수 있도록 브릿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모습일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있는 의견반영 앱 중 하나인 Polar와 유사한 모습이지 않을까 유추되고 있다.

이게 실현된다면 당신이 어떤 방송 프로그램을 보고 있다면 스마트폰이나 주변에 있는 태블렛 등의 기기에서 당신이 관심가질만한 상품을 추천하는 알람이 뜰 수도 있다. Xbox라는 하드웨어 기반 게임기도 웹과 더 많은 상호작용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직은 어떤 것도 가시적인 것이 없지만 2주쯤 뒤에는 최초의 라이브러리와 작업을 진행할 프레임워크가 대충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보기 :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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