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주요 신사업 R&D조직이 본사인 송도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송파에 위치하여 기술간 시너지를 제고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신규사업 기술연구소의 설립을 통해 연구과제 리소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발 속도를 증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캠시스는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되는 전후방 카메라모듈을 제공하는 카메라모듈 연구소와 함께 신규사업 기술연구소를 운영하게 된다. 신규사업 기술연구소에서는 AI 카메라, 스마트 RF-Tag, 배터리 진단 솔루션 등의 기술을 개발하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캠시스 관계자는 “금번 조직개편은 신규사업분야의 선행기술역량을 집중시켜 시너지를 강화할 목적의 조직통합”이라며, "최근 커스터마이징 제품의 수요 증가와 함께 카메라 외적 R&D서비스의 차별성이 중요해져, R&D 집중도를 높이고 개발속도와 품질을 향상시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캠시스(www.cammsy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