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IAL
스타트업 성공의 잣대, 앞으로 어떻게 봐야 할까?
  ·  2018년 01월 02일

비석세스는 스타트업 미디어로 2010년 설립된 이후 줄곧 국내외 스타트업의 소식뿐만 아니라 주요 트렌드를 취재하고,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자체 컨퍼런스인 비글로벌을 한국과 미국에서 개최했으며 미디어와 컨퍼런스를 통해 다각도로 스타트업, 투자자 및 지원 기관들 사이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그동안 유명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컴비네이터Ycombinator가 내세우는 주요 핵심 가치인 “성장(Growth)”의 중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들어왔으며, 그것을 당연히 여겨 우리 또한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의 “빠른 성장과 엑싯”을 성공의 지표로 삼아왔다….

창업은 유행이 아니다.
  ·  2017년 01월 02일

요즘 기업에서 일하는 지인들을 만나면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경우가 많다. 명예퇴직을 해야 할 때도 머지않은 것 같아요. 더는 지시받고 일하는 것도 못 할 짓인데, 내가 하고 싶은 걸 정해서 사업을 하고 싶기도 해요. 때마침 언론에서는 스타트업 창업에 관해서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던데. 그래서, 스타트업을 한 번 해볼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솔직히 위와 같은 질문에는 좀처럼 쉽게 대답하지 않는 편이다. 지인의 사정을 겨우 30분 정도 듣고서 그의 모든 환경을 이해할 수도 없고, 누군가의…

스타트업계에서 승자를 가려내는 엔젤 투자의 10가지 기준 – ‘다루기 힘든 자’
  ·  2015년 11월 16일

미국 엔젤투자자로 유명한 제이슨 칼라캐니스가 최근 주요 투자자들이 모인 비공개 자리에서 ‘엔젤투자 비법’에 대해 강연을 한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했다. 제이슨은 트위터와 징가의 투자는 놓쳤지만, 초창기 우버에 투자한 바 있으며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론치페스티벌, 론치펀드 등 미국 스타트업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은 그가 정리한 성공할 만한 창업자를 가려내는 그의 엔젤 투자 기준이다. 그의 투자 기준의 핵심은 ‘창업가’다. 즉 제품의 아이디어나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도 보다 ‘창업가’ 그 사람 자체에 더 큰 비중 둔다는 것이다….

롯데 그룹의 1,000억 원 규모 펀드와 롯데 액셀러레이터에게 바란다
  ·  2015년 10월 27일

어젯자로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경제 등 주요 언론사들은 롯데 그룹 신동빈 회장의 1,000억 원 규모 펀드와 액셀러레이터 개소 발표를 다루었다. 그 주 내용은, 내년 1월에 청년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롯데 액셀러레이터’라는 이름의 투자 법인을 설립하여 1,00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것이며, 아울러 신동빈 회장도 그의 자산 100억 원을 출연해 스타트업들에게 초기 자금과 인프라, 멘토링 등을 제공하겠다는 것이었다. 그와 더불어 신 회장은 앞으로 3년간 100개 이상의 우수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필자가 스타트업계에서 약 4년간…

드론 택시, 교통의 미래 될 수 있을까?
  ·  2015년 06월 10일

만화 주인공 도라에몽처럼 머리에 프로펠러를 달고 하늘을 날 수 있는 날이 올까? 누구나 한 번쯤은 출퇴근 시간에 지옥철을 겪거나, 위급한 상황에 교통 대란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은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서는 청해진해운은 서울시와 운영 계약을 맺고, 2009년부터 한강 수상택시 운행을 시작한 바 있으나, 지난해 4월 세월호 사고 영향으로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이처럼 운송 분야에서 혁신이 일어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을 찾고자 하는 노력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1월 첫 주, 비석세스가 꼽은 3가지 창업 아이템
  ·  2015년 01월 02일

신년을 맞이해 현재 미국 현지에서 어는 정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2015년도에 한국에서도 기회가 보이는 비즈니스 아이템 몇 개를 추려봤다. 기준은 기술 기반 회사와 같이 전문가의 접근 가능성이 높은 비즈니스 보다, 일반인도 시장에서 원하는 서비스인지 테스트가 가능하면서 현재 일반 소비자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이 있는가를 중심으로 정해졌다. bonobos : 뉴욕 소재 남성 전용 온라인 쇼핑몰로서,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가 보노보스 매장에 가서 (사전 예약 가능) 스타일링에 대해 1:1 상담을…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티엘의 9가지 조언 – 오늘의 “모범 사례”는 우리를 막다른 길로 이끌 뿐이다
  ·  2014년 12월 26일

 (사진 출처: Robyn Twomey/Corbis / source) 피터 티엘은 2002년 페이팔(PayPal)을 이베이(eBay)에 15억 달러(한화 약 1.8조 원)에 매각했다. 이 뿐 아니라 2004년 8월 페이스북에 50만 달러(한화 약 5억 1,400만 원)로 지분 10%를 확보하고, 파운더스 펀드(Founders Fund)라는 스타트업 투자 회사를 만들어, 옐프(Yelp), 슬라이드(Slide), 링크드인(Linkedin) 등에 투자한 바 있는 인물이다. 남다른 통찰력을 지닌 그가 최근 제로투원(한국어판 : 한국경제신문 발간)을 발간했다. 책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먼저 독점할 수 있는 시장에 진입해야 하고 다른 경쟁사보다 10배의 발전된 개선안을…

비석세스, 올해 가장 많이 본 기사는?
  ·  2014년 12월 24일

1위. 남들 앞에서 말을 잘하고 싶다면 기억해야 할 11가지 기술  타고난 speaker들도 연습을 많이 하는 사람은 당할 수 없다. 이런 말이 있다. “Good speakers are born, but great speakers are made.” 아마도 이 말 뒤에는 made by practice and practice라는 말이 생략되어 있을 거다. 강연할 내용을 최소한 20번은 연습을 해라. 15번 정도 연습을 하면 대략 내용을 외울 수 있을 것이다. 20번을 외우면 틀리지 않고 외울 수 있을 것 이다. 가족이 있다면 가족…

큰 시장에 나가기 위한 필승전략 , ‘신중한 고군분투’만이 살길이다
  ·  2014년 12월 10일

해외 진출 성패에도 영향을 미치는 ‘국가 스펙’ 해외 진출은 강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과 같다. 일반적으로 강대국에서 중소국으로의 진출이 비교적 수월한 반면, 중소국에서 강대국으로 진출하는 것은 다소 어렵다. 그간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해외 기업의 경우, 해외에서 먼저 성공을 거두고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한 후 국내 시장에 안착한 경우가 많다. 해외 진출의 승패에도 출신 국가의 경제적·기술적 힘은 무시 못할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미국에서 시작된 페이스북의 경우 전 세계로 그 소셜 네트워크의 힘을 확장했고,…

대기업 인재, 줄줄이 퇴사하고 스타트업계에 뛰어드는 이유
  ·  2014년 10월 24일

최근 지인 중 대기업에 나와서 스타트업에 조인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필자 또한 국내 통신사에서 약 7년 근무 후 지금으로부터 3년 전 퇴사했다. 그 후 비석세스라는 스타트업을 시작했다. 부푼 꿈을 안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모두가 그렇듯 다양한 역경을 겪었고 현재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필자 주위에서는 대기업 퇴사 후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지인들이 사업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문의를 해오곤 한다. 왜 이렇게 대기업 인재들이 퇴사하고 스타트업계로 들어오는 일이 늘어났을까. 그 이유에 대해 살펴봤다. 사례 #1 :…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할 때 망하는 5가지 이유
  ·  2014년 09월 22일

필자는 이번 비글로벌을 2회째 개최하면서 현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스타트업을 만나고 그들의 여정과 고민과 희망을 들으며,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을 할 때 왜 실패하는지에 대해 몇 가지 이유를 생각해봤다. ▲슬램덩크 안선생님 대사 중 첫 번째는, 대표의 자만심과 빠른 포기다. 한국에서 좋은 학교를 나왔고, 투자를 받았고, 서비스 성과도 있고, 이대로 해도 미국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착각이 현지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적게하고 혼자만의 동굴에 빠지게 한다. 이런 자세는 해외 현지에서 서비스 개선을 저해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스타트업과 결혼 전 동거하다
2014년 08월 20일

개발자, 스타트업을 꿈꾸다 요즘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심심치 않게 아는 분들이 창업했다거나 스타트업에서 일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러면서 그들의 무모함에 혀를 끌끌 차면서도, 마음 한켠 부러움이 솟아나는 건 어쩔 수 없다. 나도 창업을 해서 내 회사를 만들어 보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현실은 그닥 녹녹지 않아 보인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이와 비슷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최근 스타트업들 대부분 직간접적으로 소프트웨어와 관련이 많다.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 수밖에…

글로벌 탑 벤처캐피탈은 어디에 가장 많이 투자할까? – 지지않는 투자 산업군, 이커머스(e-commerce)
  ·  2014년 06월 27일

미국 현지시간 26일 중국 거대 이커머스(E-Commerce) 회사인 알리바바가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통해 기업공개를 하겠다고 밝혔다. 알리바바는 이번 IPO를 통해 최대 약 20조 규모(200억 달러)를 조달할 예정이다. 미국의 그루폰(Groupon), 한국의 쿠팡, 중국의 알리바바 등을 통해 알 수 있든, 조 단위 이상의 기업 가치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 이커머스(E-Commerce)다.최근 투자자 사이에 3년전 소셜네트워크분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지만, 실제 성과로 연결된 사례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특정 몇 개 회사를 제외하고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커머스는…

“왜” 우리는 beLAUNCH 2014를 개최하는가
2014년 01월 08일

지난 3년 동안 비석세스 미디어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이라는 난제를 풀기 위해 미디어와 콘퍼런스 등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비석세스의 첫 시작 beLAUNCH 2012  2012년 6월 양재동 aT센터에서 비론치 2012를 개최함으로써 비석세스의 본격적인 첫 시작을 알렸다. 당일 행사에 참석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 1천 3백여 명을 보며 한국 스타트업계가 더욱 발전할 것임을 확신하였다. 이 행사는 벤처비트(VentureBeat)와 기가옴(GigaOm),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해외 전문 미디어로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외신에서 50여 건의 기사를 자발적으로 발행하였다. 비론치 2012는 ‘비석세스(beSUCCESS)’라는 미디어와 ‘비론치(beLAUNCH)’라는…

실리콘밸리 투자자 Quick 트렌드
  ·  2013년 09월 10일

최근  비석세스팀은 9월 13일 beGLOBAL 준비 목적으로 실리콘밸리에 도착하여 미국 현지에서 몇 명의 VC 와 간단히 최근 트렌드에 대해 미팅을 했다. 관련해서 독자분들과 가볍게 공유하고자 한다. 1. 미국 현지에서 과거 대비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있는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 과거에 100개 기업의 서비스 소개를 받고 한 곳에 투자했다고 하면 최근에는 10배인 1,000개 기업을 접한 후에도 한 곳에 투자 할지 말지 고민이라고 한다. 2. 웹사이트 초기 화면 제공 서비스, 워드프레스와 같은 템플렛 플랫폼과 디자인 크라우드…

비석세스가 살아가는 이유와 실리콘밸리 진출
  ·  2013년 07월 10일

왜 사업을 시작했는지, beSUCCESS를 통해 어떤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직원들의 월급 올려주고, 다 함께 맛있는 것을 먹으러 놀러 가고, 각자 이루고 싶은 꿈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회사를 만드는 것, 더 나아가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띄울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었다는 게 결론이더군요. 그래서 저를 도와주시는 많은 분과 함께 ‘꺼지지 않은 열정’을 안고 즐겁게 무엇인가를 할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았습니다. 결국은 어렸을 때부터 안고 있었던…

2012년 한국 스타트업을 빛낸 기관들(You are the Champion)
2012년 12월 28일

2012년 스타트업 미디어를 운영하면서 개인적으로, 그리고 주변의 의견을 받아서 올 한해 한국 스타트업계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을 하신 분들을 가볍게 언급해보고자 한다. 혹시 아래 내용에 빠진 기관이 있으면 아래 메일로 연락주면 검토 후 포함할 예정이다.

반드시 읽어야할 2012년도 비석세스 기사 TOP 9
2012년 12월 26일

2012년도 비석세스에서 선정한 최고 가치있는 기사 9개를 선정했다. 스타트업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고 지혜와 방향을 얻을 수 있는 글들이다.

James가 본 아시아 스타트업계의 4가지 트렌드
2012년 12월 12일

최근 일본 글로벌브레인 투자사가 주최한 GBAF 컨퍼런스와 중국 테크노드가 주최한 오픈웹아시아(* 2008년 첫 발기인은 한국인 타파스틱 김창원 대표)를 다녀왔다. 짧은 기간이지만 아시아 Tech/Startup 계에서 느낀 생각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편집장의 오늘 하루] 팀 유럽의 야심작, 요기요는 한국 배달업계의 영웅이 될 수 있을까?
2012년 07월 18일

얼마 전 beSUCCESS는 재미있는 초대장을 받았다. 지난 2011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 지난 6월 첫 번째 인큐베이팅 회사 ‘요기요’의 서비스를 론칭 한 팀유럽의 Private event 초대였다. 술과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초대를 마다하지 않는 이편집장을 필두로, beSUCCESS 운영진은 팀유럽에 ‘저녁도 주는 겁니까?’라는 적극적인 문자까지 보내며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를 기다렸다.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팀유럽의 ‘Team Europe Blog Forum’에는 벤처스퀘어, 트렌드인사이트 등 낯익은 얼굴을 포함, 20여명이 초대를 받았다. 포럼 내용은 팀 유럽의 소개, 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