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서비서가 편의점 상품을 편하게 배달시킬 수 있는 앱 ‘내편’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편’ 앱으로 물건을 선택해 배달받을 곳을 입력한 뒤 결제하면 가장 가까운 편의점에서 배달된다. 서비서의 손지윤 대표는 “2년여의 ‘서비서’ 서비스와 사내 프로젝트 ‘장비서’를 통해 이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였고 10개월간의 시장검증과 솔루션테스트를 시행해 완성된 서비스가 ‘내편’이다”라고 출시 배경을 밝히면서 “전화 없이 주문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에게도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편의점에서도 매장 운영에 집중하며 주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