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
네이버, 유휴 공간 공유 스타트업 ‘스페이스클라우드’에 투자
2016년 01월 18일

네이버가 공간 공유 서비스 ‘스페이스클라우드’에 투자했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유휴 공간 활성화를 목표로 공간 호스트가 사용하지 않는 공간 정보를 자유롭게 등록하면 이용자들이 필요한 공간을 시간 단위로 편리하게 예약·결제해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회의실, 스터디룸, 파티룸, 레저시설, 월드컵경기장까지 800개 이상의 다양한 비즈니스 및 생활 문화 공간을 이용자들과 이어주고 있다. 스페이스클라우드는 현재 네이버와 함께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새로운 모습의 스페이스클라우드를 3월 말에 공개할 계획이다. 스페이스 클라우드의 정수현 대표는 오프라인 공유공간 ‘스페이스노아’, ‘오픈콘텐츠랩’ 등을…

카카오파머 감귤 한 박스 사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박스 기부
2016년 01월 18일

카카오의 제주감귤 모바일 유통플랫폼인 ‘카카오파머 제주’가 제주 감귤의 소비 촉진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맛있는 농산물을 고객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농산물비즈니스로 오는 1월 말까지 운영되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소비자가 감귤 한 박스를 구입하면, 제주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귤 한 박스를 기부하는 ‘참쉬운 기부 캠페인’을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을 기부받아 식품, 생활용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우리 사회 저소득 계층에게 식품을 지원하는 기부식품제공사업자이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푸드뱅크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와이파이 마케팅 플랫폼 ‘와플’, 올 2월부터 공항철도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2016년 01월 18일

와이파이 마케팅 플랫폼 스타트업 리앤컴퍼니가 공항철도(직통)에 ‘와플’ 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이용자들이 열차 내에서 더욱 편리하게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와플’은 와이파이 광고 플랫폼으로, 시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고 기업은 와이파이 채널을 통해 효과적인 광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외래이용객의 비중이 높은(약 85%) 공항철도의 경우 자동언어선택 기능을 제공함에 따라 이용객이 이해하는 언어가 자동으로 선택됨으로써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공항철도의 경우 이용자는 제공되는 ID(SSID : AREX Free Wi-Fi)를…

2016년 기대되는 한국의 비디오 스타트업 5선
  ·  2016년 01월 18일

2016년이 기대되는 한국의 비디오 부문 스타트업에는 무엇이 있을까? 국내 비디오 분야의 스타트업은 (1) 드라마나 광고 등 목적에 맞는 전문적인 비디오를 제작하거나, (2) 높은 품질의 실시간 영상통화를 지원하며, (3)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쉽게 편집할 수 있게 하며 (4) 내가 보고 싶은 영화나 드라마를 추천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비디오 관련 비즈니스 중 분야별로 2016년에 더욱 부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는 스타트업들을 선정하여 분석해본다.    1. 동영상 광고를…

고고고알레알레알레, 드론 활용한 아마추어 축구 영상 촬영서비스 오픈
2016년 01월 15일

고고고알레알레알레(이하 고알레)는 무인비행체(드론)를 이용하여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들의 경기 영상을 촬영해주는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고알레의 서비스는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되는 국내 드론 산업 시장 속에서 드론 촬영을 스포츠 분야에 접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또한, 고알레 공식 SNS의 회원 수는 한 달이 조금 지난 현재 약 2만 명에 이르며 또한, 축구판 고양원더스라고 불리는 TNT FC, 국내 대형 축구용품업체 두사커와도 업무 제휴를 맺고 있다. 윤현중 고알레 대표이사는 “드론 산업을 육성한다는 이야기에 너도나도 하드웨어 시장에…

위치기반 SNS 포스퀘어, CEO 교체되며 546억 원 투자 유치
  ·  2016년 01월 15일

2009년 출시된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포스퀘어(Foursquare)’가 기존 투자사인 유니온 스퀘어 벤처스, 앤더슨 호로위츠뿐 아니라 새로운 투자사 모건 스탠리 등으로부터 예상보다 초과한 4,500만 달러(한화 546억 원)를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업계에서는 포스퀘어 투자와 관련한 소문이 있었으며, 테크 미디어 ‘벤처비트’는 포스퀘어가 이번 투자를 위해 회사의 가치를 6억5천만 달러(한화 약 7천8백억 원)에서 2억5천만 달러(한화 약 3천억 원)로 낮췄다고 보도했다. 포스퀘어는 14일 발표를 통해 포스퀘어의 창업자인 데니스 크로울리가 회장직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며 2014년 포스퀘어에 합류해 COO의 역할을…

앱애니, 764억 원 신규 투자 유치로 모바일 앱 데이터 및 인사이트 플랫폼 성장 가속화
2016년 01월 15일

세계 최대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총 6천3백만 달러(한화 약 764억 원) 규모의 자금 유치를 마무리 지었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투자는 그린스프링 어소시에이츠(Greenspring Associates)의 주도하에 앱애니의 기존 투자사 이.벤처스(e.Ventures), 그레이크로프트 파트너스 (Greycroft Partners), IVP(Institutional Venture Partners), 세쿼이아 캐피털 (Sequoia Capital)의 추가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앱애니는 이번 신규 투자금을 업계 선도적인 앱애니의 제품 최적화와 확장, 그리고 급증하는 앱 퍼블리셔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앱애니의 시리즈 E 라운드…

토익 수험생, 가장 취약한 문제 유형 2위는 ‘동사의 수 일치와 시제’… 1위는?
2016년 01월 15일

기술 기반 교육 스타트업 뤼이드가 토익 일대일 학습 앱 ‘산타토익(Santa for TOEIC!)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 결과를 공개했다. 뤼이드는 5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타토익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 사용자들이 풀이한 문제 수는 총 37만 398개, 학습자 1인당 평균 400문제를 풀이했다고 밝혔다. 2015년 10월 23일부터 2개월 동안 테스트에 참여한 사용자들의 약 24%의 성적 상승효과를 거뒀다. 특히 테스트 기간 10회 이상 맞춤 학습을 진행한 활동 사용자의 경우 1인당 평균 700개 문제, 하루에 52개 이상의 토익…

팻앤메모리, 반려동물 3D 피규어 제작 서비스 출시
2016년 01월 15일

펫앤메모리가 반려동물의 사진만으로 3D 피규어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용자가 피규어로 제작하고 싶은 반려동물의 사진들을 준비해 반려 동물명, 특징, 바라는 모습 등을 함께 적어 신청하면 3D 이미지 초기 시안이 제작된다. 그 후 펜앤메모리는 사용자의 추가 의견을 반영한 재수정을 거쳐 3D 데이터를 완성하게 되며, 그 이후에는 실제 3D 프린터에 맞게 색상 보정작업을 거친 출력용 파일을 만들어 최신 컬러 3D 프린터로 출력하는 방식이다. 3D 프린팅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사람을 대상으로 한 피규어 제작 서비스는 언론을 통해 많이…

‘시어스랩’, ‘아카’,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 액셀러레이터 결승 진출
2016년 01월 15일

국내 스타트업인 ‘시어스랩’과  ‘아카’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영화∙스타트업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 내 ‘SXSW 액셀러레이터(SXSW Accelerator)’ 결승에 국내 최초로 진출한다. 이는 수백 개가 넘는 세계 각지의 스타트업이 경쟁하는 액셀러레이터 대회 공식 무대다. ‘시어스랩’ 은 실시간 보정이 가능한 신개념 셀카 동영상 전용 앱인 ‘롤리캠(lollicam)’을 전 세계적으로 출시했으며, ‘아카’ 는 인공지능 대화형 스마트 로봇 ‘뮤지오’ 를 개발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기업이다. 두 기업은 3월 12~13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최종 결승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

다음앱 및 모바일 첫화면에 성별 타겟팅 맞춤형 콘텐츠 ‘남녀공감’ 탭 적용
2016년 01월 15일

카카오는 다음앱 및 다음 모바일 첫 화면을 추가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음앱은 지난해 12월 ‘펀웹툰’ 탭 신설, 루빅스 확대를 골자로 1차 개편을 진행했으며, 1분기까지 단계적으로 개편을 진행해 모바일 이용자들의 취향에 최적화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음앱은 이번 2차 개편을 통해 ‘홈앤쿠킹’, ‘여행맛집’, ‘남녀공감’ 탭을 새롭게 선보였다. 주제별 탭을 신설해 모바일 이용자가 즐겨 찾는 콘텐츠를 모아서 보여줌으로써 이용자에게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내용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홈앤쿠킹’ 탭은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먹방’, ‘쿡방’을 넘어 집을 중심으로 수리, 개조, 인테리어를 하는 ‘집방’, 반려동물과의 생활을 다룬 ‘펫방’으로 확대되고 있는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홈앤쿠킹’ 탭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TV 속 레시피, 초보 셀프 인테리어 팁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폭넓게 소개한다. 모바일 이용자들이 꾸준히 많이 찾는 여행, 맛집 콘텐츠를 모은 ‘여행맛집’탭은 인터파크, 하나투어, 열두시(YAP Place), 스카이스캐너 등 여행 전문 업체와 제휴를 통해 여행, 맛집 콘텐츠를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제공한다. 전 세계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세계를 스캔하다’를 비롯해 ‘세계 속의 뜨는 동네들’, ‘요즘 뜨는 맛집’, ‘전설의 맛집로드’ 등의 콘텐츠가 대표적이다. ‘남녀공감’ 탭도 눈길을 끈다. ‘남녀공감’ 탭은 2030 남녀들의 주요 관심사인 패션뷰티, 자동차·테크, 연애, 취미, 컬처 등의 콘텐츠를 성별 타겟팅을 통해 맞춤형으로 보여준다. 성별로 많이 본 동영상, 쇼핑 기획전 등도 함께 제공된다. 카카오 이준걸 다음앱팀장은 “다음앱은 향후 이용자들이 기호에 맞는 콘텐츠를 더욱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탭을 신설하고,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정교화할 예정”이라며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개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 전문 MCN 콘텐츠 업체 콩두컴퍼니 36억 원 후속투자 유치
2016년 01월 15일

게임 전문 MCN 업체 콩두컴퍼니는 스틱인베스트먼트, 케이큐브벤처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36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콩두컴퍼니는 지난 해 10월 케이큐브벤처스와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약 3개월 만에 후속 투자를 유치, 총 56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2014년 3월 설립된 콩두컴퍼니는 온라인 게임 관련 MCN(Multi Channel Network) 콘텐츠 서비스와 소속 크루들의 매니지먼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게임 전문 MCN 업체다. 소속 크루들을 통해 게임, 이스포츠(E-Sport) 분야의 동영상(VOD) 콘텐츠를…

독일 로켓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앱 ‘스파크리스트’ 공식 출시 2달 만에 필리핀 진출
  ·  2016년 01월 15일

2007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현재 3만 명의 구성원을 보유한 독일의 로켓인터넷은 시장의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그대로 채용하거나 비슷하게 만들어 여러 나라에 빠르게 서비스하는 것으로 유명한 인터넷 기업이다. 로켓인터넷은 중고물품 구매자와 판매자를 안전하게 이어주는 모바일 앱 ‘스파크리스트’를 작년 11월 독일에 공식적으로 출시한 데 이어 약 2달 만에 동남아시아 국가 중 세 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인 필리핀에 출시했다. 현재 독일 스파크리스트에 등록된 회원 수는 1만 명이다. 스파크리스트는 개인 간에 주요 개인 정보를 밝히지 않으면서 중고…

시즌오브트리, 한국 앱스토어 어린이 카테고리 1위 달성
2016년 01월 14일

2013년 설립된 스마트 키즈 미디어 스타트업 ‘옐리펀트’에서 출시했던 ‘시즌 오브 트리(Season of Tree)’가 12일 기준으로 한국 앱스토어 어린이 카테고리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즌 오브 트리는  2014년 6월에 출시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해당 앱은 나무가 계절별로 성장하는 방식(Circle of Life), 숲 속 모험(Road to Courage), 오크나무 호텔 체험하기(Ladder to Sky) 등 크게 세 가지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드러운 아트웍으로 아이들의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구성되었으며, 비언어적인 게임으로 전세계 아동들이 쉽게 플레이 할…

와디즈,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와디즈 투자’ 18일 출시
2016년 01월 14일

펀딩포털 와디즈는 1월 25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시행을 앞두고 ‘와디즈 투자’를 18일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8일 런칭되는 ‘와디즈 투자’는 회원 가입한 잠재 투자자에게 발행기업이 공개된다. 진행 절차는 투자자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청약을 진행하기 위해서 실명인증, 투자가능 한도조회 등의 절차가 필요하며, 회원가입을 완료한 투자자들은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발행기업들을 먼저 살펴보고 청약예약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와디즈 투자에서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기업은 “1) 비상장 중소기업으로서 2) 창업 후 7년 이내이거나 3) 프로젝트성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가”라는 기본적인 요건이 충족되어야…

배달의민족, 지난해 거래액 1조 원 달성
2016년 01월 14일

푸드테크 기업 우아한형제들은 자사가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 지난해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5년 한 해 동안 배달의민족의 거래액은 1조 1,9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으며, 2013년도에는 3,200억 원, 2014년도에는 7,500억 원을 기록하며 연 평균 87% 성장 중이다. 지난 4년 간의 누적 거래액은 2조 4,500억 원에 달한다. 배달의민족은 이와 같은 성장에 힘입어 작년 말 빅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광고 플랫폼 ‘우리가게 마케팅센터’를 열었다. ‘우리가게 마케팅센터’는 구글이나 아마존 같은 글로벌 기업의 선진화 된 광고 방식을 적극 도입한 가맹업주 대상…

액션캠 선두주자 ‘고프로’, 판매 수익 악화로 총 직원의 7% 해고
  ·  2016년 01월 14일

액션캠 스타트업 고프로가 판매 수익 악화로 총 직원의 7%를 해고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폭락했다. 고프로는 13일 2015년 4분기와 2015년 전체 영업 실적을 공개했다. 고프로는 4분기에 4억3천만 달러(한화 약 5천억 원), 2015년 전체 16억 달러(한화 약 1조9천억 원)의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 판매량 대비 실제로 판매된 제품 수가 낮아 고프로가 예상한 수익에 훨씬 못 미쳤다. 발표 당일 고프로의 주가가 24%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고프로 액션캠 제품에 칩을 공급하는 주요 공급처의 주가 역시…

네이버, 빅데이터 포털 ‘데이터 랩’ 베타 버전 출시
2016년 01월 14일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포털인 ‘데이터 랩’(DATA LAB)의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데이터 랩의 핵심은 이용자들이 다양한 민간 및 공공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이를 자신이 보유한 데이터에 융합해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데이터 랩은 크게 ▲네이버 검색 데이터를 개인 이용자가 보유한 데이터와 융합 및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융합 분석’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지역 별 특정 분야의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지역 통계’…

구글, 페이스북 등과 경쟁 위해 가상현실 전담 부서 신설
  ·  2016년 01월 14일

이제까지는 가상현실 분야에서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가 한발 앞선듯한 행보를 구글이 따라가는 모습이었다면 2016년에는 그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다수 매체는, 최근 구글은 선다 피차이 CEO가 최고 지휘관 역할을 맡는 가상현실 컴퓨팅 전담 새로운 사업부를 구성하면서 자연스럽게 구글의 다이엔 그린 사업부 부사장이 그 외 소비자 웹 애플리케이션 관련 모든 일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임원급의 인사이동은 구글이 실행 가능한 대규모 사업을 구성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구글 제품 관리 부문 부사장 클레이 베이버는 구글의 지메일,…

‘카카오앨범’, 차별화 실패로 3년 만에 서비스 종료
2016년 01월 14일

카카오는 최근 스마트폰 사진관리 앱 ‘카카오앨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공지 메일을 통해 내달 17일 카카오앨범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2013년 2월 서비스를 시작한지 3년 만이다. 카카오앨범은 클라우드 앨범으로 사진을 앨범을 만들어 업로드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에서 사진을 선택한후 생성한 앨범별로 사용자의 사진을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정리 해놓은 앨범을 카톡친구를 초대해서 공유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서비스와의 차별점이었다. 하지만 카카오측은 “대다수의 많은 분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드리지 못하고 있음을 깨달았고,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