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이 국내 제조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재단은 KOTRA와 함께 ‘KOTRA-아산나눔재단 START SHENZHEN’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IoT(사물인터넷) 분야 제조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을 전개한다. ‘KOTRA-아산나눔재단 START SHENZHEN’은 제조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제조업의 천국’으로 불리는 중국 선전에서 메이커 페어와 IR(투자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공장형 제조기업 ‘시드스튜디오(Seeed Studio)’, 창업 인큐베이팅 업체 ‘헥셀러레이터(HAXLR8R)’ 탐방도 이뤄진다. 재단은 17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법인설립 5년 이내의 국내 제조 스타트업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거나 중국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