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 자발적 공부 습관을 만드는 학습 비서 ‘러닝카드’ 출시
2016년 01월 21일

국내 200만 이상의 학생, 학부모 사용자를 보유한 개인 맞춤형 교육 플랫폼인 ‘클래스팅’이 1월 20일 구글캠퍼스에서 교육계 관계자와 교사를 초빙해 신규 서비스 ‘러닝카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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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카드는 클래스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별도 서비스로서 사진, 텍스트, 영상, 퀴즈 등 형식에 관계 없이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쉽게 퍼블리싱할 수 있는 제작 도구를 제공한다. 이렇게 제작한 콘텐츠는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자동으로 최적화된 러닝카드 형태로 제작 되어 학생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고 빠르게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학습된 러닝카드는 학생의 점수변화, 취약과목 분석, 오답노트, 마일스톤 제시 등을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취약분야 학습이 더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며, 특히 클래스팅 플랫폼과 연계되어 학습 콘텐츠가 공유되고 학생의 개별 수준과 진도에 맞추어 교육 콘텐츠가 맞춤 추천되는 것도 러닝카드만의 강점이다.

때문에 공교육 교사는 학습자료를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하고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분석ㆍ측정할 수 있는 수단이 되는 한편, 양질의 콘텐츠를 보유한 교육업체는 자신의 콘텐츠가 원하는 타겟에게 노출이 되어 불필요한 광고비 지출 없이도 콘텐츠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창구가 될 것으로 클래스팅측은 기대했다.

이날 러닝카드의 출시 배경을 설명한 조현구 대표는 “클래스팅의 살아있는 교육 빅데이터로 교육계에서도 머신러닝 기술을 통한 인공지능 추천이 가능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습 콘텐츠 홍수 속에서 학생이 지치지 않고 원하는 학습을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교사와 학생, 학부모와 긴밀한 유저테스트를 거쳐 만든 선순환적 교육서비스이자, 과도한 사교육비를 절감시킬 수 있다는 점도 러닝카드의 긍정적 가치라는 설명이다.

러닝카드는 오는 4월 말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러닝카드 페이지에서 출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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