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Q3 미국 VC 투자 트렌드
10월 26, 2012

전미벤처캐피털협회(National Venture Capital Association)는 글로벌회계법인인 PwC와 함께 지난 3Q 미국 VC들의 활동에 대한 MoneyTree Report를 발간하였다.

Figure 1 최근 5 년 분기별 투자건 수

Figure 2 최근 5 년 분기별 투자액

 

위 두 그래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미국 VC들은 그 활동이 보통 Q1에 가장 저조하며 Q2에가장 활발한 계절성(Seasonality)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 2012 Q3에 들어서는 그 투자건 수 및 투자규모 모두에서 전년 동기 대비 상당한 규모의 감소가 관찰되었다.

전 산업 분야에서 걸쳐 Q3에 발생한 VC 활동 감소는 특히 아래 Figure 3에서 보는 바와 같이 특히 Seed와 Early Stage에서의 활동 감소로 인해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Figure 3 벤처생애주기별 투자건 수

 

IT 서비스 분야만 떼어내 살펴볼 때에도 마찬가지로 작년 동기 대비 투자 활동의 감소가 관찰되었으며, 이는 2009 년 말의 금융위기 이후로 회복세를 보이던 투자추이가 2012 년에 들어 급감했음을 의미한다(Figure 4).

Figure 4 IT Service 분야에서의 분기별 투자액 변화

 

이와 같은 전 산업분야에 걸쳐 공히 관찰되는 투자활동의 둔화 및 특히 초기 단계에서의 투자활동 감소는, 클라우드 등의 공유경제/기술의 발달과 같은 자금절감요인의 등장으로 인해 창업 및 기업성장에 필요한 자금의 규모가 극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Seed Stage에서의 투자는 2012년 Q3까지 196 건으로 전년도의 438 건에서 큰 폭으로 감소하였는데, 이는 VC들이 이 시기 투자유치필요성이 감소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이를 Need-base의 투자배분에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따라서 특히 IT 분야의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은 사업의 초기개발 및 필요외부자금 유치에 있어 각 Milestone에서 필요한 자원의 규모를 현실화하고 운영프로세스를 적정규모로 유지하는데 보다 커다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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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se Lee is a Co-founder and a Special Partner at ELEVEN:ZULU CAPITAL, a Los-Angeles-based venture capital firm, which invests in early stage companies. Prior to his career as an investor, Lee was a management/strategy consultant at a firm he founded and led multiple cross-border projects in the industries such as ICT, Service, Automotive and FMCG. He is also a visiting professor of business strategy and entrepreneurship at Yonsei University and Yonsei School of Business MBA in Seoul, Korea, and an advisor to a number of Korean Government agencies and startups.이은세는 미국 Los Angeles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VC인 ELEVEN:ZULU CAPITAL의 공동창업자이자 Special Partner이다. 이전에는 자신이 창업한 경영/전략 컨설팅펌인 EICG에서 경영 및 전략 컨설턴트로 자동차, 교육, 소비재, 서비스, IT/ICT 등의 다양한 산업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들을 지휘하였다. 실제 비즈니스 경험에 바탕을 둔 강연자로 선별된 자리에서 자신의 전략프레임워크인 The Fan-oriented Strategy에 대한 내용을 대중들과 공유하고 있고, 지난해까지 연세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MBA에서 기업가적 시각 위에서의 전략 수립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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