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 위드 오픈이노베이션’ 삼성전자 씨랩 2022년까지 누적 500개의 스타트업을 배출 목표 밝혀… 호반그룹, 대웅제약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11월 18, 2021

스타트업 컨퍼런스 컴업 위드 오픈이노베이션 삼성전자 씨랩 호반그룹 호반건설 대웅제약 플랜에이치벤처스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대(중견)기업이 새로운 사업과 혁신을 위하여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 협력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업 모델이다. 컴업 위드 오픈이노베이션(COMEUP with Open Innovation)은 컴업에서 올해 새롭게 시도되는 프로그램으로 개방형 혁신을 활발히 추진하는 삼성, 구글 등 18개 글로벌 기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전략을 소개해 스타트업과 글로벌기업 간 협업모델을 발굴한다.

삼성전자와 호반그룹, 대웅제약은 모두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위한 협력 전략과 협력으로 신산업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삼성전자 씨랩(C-Lab) 한인국 센터장(이하 한 센터장)은 삼성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씨랩을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혁신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삼성 내외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씨랩은 크게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로 프로그램을 세분화한다.

인사이드는 삼성전자 내부 인력의 혁신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고 아웃사이드는 삼성 내부의 벤처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외부 스타트업에 전파하고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한 센터장은 “씨랩의 인사이드와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으로 400개가 넘는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배출했다”며 2022년까지 누적 500개의 스타트업을 배출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더불어 삼성전자 씨랩의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 그러면서 한 센터장은 “삼성전자 역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삼성전자와 신생기업이 상생하는 동시에 서로를 자극제로 새로운 벤처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대기업이 스타트업을 후원함으로써 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고 미래 사업 파트너로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업 의의를 밝혔다.

스타트업 컨퍼런스 컴업 위드 오픈이노베이션 삼성전자 씨랩 호반그룹 호반건설 대웅제약 플랜에이치벤처스호반그룹의 혁신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위해 원한경 호반그룹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이사(이하 원 대표)가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섰다. ‘차이, 공간에서 좁히다: 호반그룹의 이노베이션 사례’를 큰 주제로, 한국 건설업 10위 권에 드는 호반건설이 혁신을 시작해야 했던 이유와 혁신의 사례를 소개했다.

2016년부터 호반건설의 경쟁력 순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혁신을 고민했다고 밝힌 원 대표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원 대표는 “스마트 시티와 신사업 발굴, 그리고 도시재생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설계자로 거듭나고자 호반건설은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협업하며 판로 개척에 나서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호반건설은 AI와 VR, 메타버스 이용한 스마트 건설, 친환경 건설 소재 개발, 프롭테크와 다양한 라이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혁신을 이뤄냈다”라며 “오픈이노베이션의 2년 동안 기업 가치가 2,758억에서 현재 5,754억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원 대표는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런칭하고 호반 기술 공모전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스타트업 컨퍼런스 컴업 위드 오픈이노베이션 삼성전자 씨랩 호반그룹 호반건설 대웅제약 플랜에이치벤처스마지막 발표 기업인 대웅제약의 전승호 대표(이하 전 대표) 역시 ‘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에서 중견 제약사와 스타트업의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 사례’를 소개했다.

지난 5년간 제약/바이오 관련 초기 스타트업에 240억의 직간접 투자를 진행해온 대웅제약은 제약 패러다임의 변화로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발맞춰 유망한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도모했다.

대웅제약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은 글로벌화에 따른 IT 기술융합, 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유망 기업 인수, 액셀러레이터 육성 등으로 요약된다. 전 대표는 “‘AFFUXELL’이라는 대웅제약 자체 세포 유전자 플랫폼과 글로벌 첨단 기술을 융합해 조인트 벤처(JV)를 설립하고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약물 설계 플랫폼과 대웅의 엔씨이 연구개발 역량의 협력으로 신규 항암 ASSET 설립한 것 외에도 플랫폼 기반 차세대 혁신 신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를 스핀아웃해 투자유치 및 벨류업 추진했으며 글로벌 최고의 연구기관과의 NRDO 협력 연구를 통해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 대표는 “대웅제약은 스타트업에 의약품 개발의 현실적인 조력자 역할을 하기 위해 성장 단계별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대웅제약과 미래 바이오 유니콘으로 성장할 독창적 아이디어와 열정을 갖춘 예비 창업자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집 중인 ‘이노베어 창업 스쿨’ 참여를 독려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한편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COMEUP)은 2021’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미래와 만나다(Meet the Future)-대전환(Transformation)’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변화 속에서 시대 흐름을 조망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Create, Great. 스타트업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혁신 : 삼성전자 C-Lab [알림2관 메인무대][연사(Speaker): 한인국 / 삼성전자 C-Lab 센터장]

Open Innovation Keynote 차이, 공간에서 좁히다: 호반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알림2관 메인무대][연사(Speaker): 원한경 / 호반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이사]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서 중견 제약사와 스타트업의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 [알림2관 메인무대][연사(Speaker): 전승호 / 대웅제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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