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주부, 홈매니저 대상 최대 1억 원 배상책임 보험 가입해 운영
2016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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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토리 생활'에서 지난해 하반기 정식 출시된 홈서비스 일손찾기 앱 '대리주부'는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매니저 대상 최대 1억 원까지 대물 배상이 가능한 배상 책임보상 보험에 가입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대리주부 관계자는 책임보상 보험 도입에 대해 "매번 낯선 업무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구직자의 업무환경 처우 개선과 가사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가장 우려하는 파손사고에 대해 대물 배상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대리주부는 "구직자의 수입 증대와 금전적 부담을 덜고자 '배상책임 보험료'를 회사가 부담하기로 했다"며 더불어 "파손보험 처리 절차가 간단해 대리주부 앱에서 구직 활동이 확인되면 구직자들은 어려움 없이 업무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대리주부는 이와 더불어 활동성과가 우수한 매니저에게는 수수료 할인 혜택과 구직 활동 지원 정책을 마련해 홈매니저의 처우 개선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홈매니저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앱을 내려받은 뒤 회원가입 안내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면대면 본인확인 및 면접과 서비스 교육을 이수해야만 구직 승인을 받아 활동할 수 있다고 대리주부는 밝혔다. 또한, 대리주부로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매월 1,500이상이며 현재 7,000명 이상의 구직자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리주부는 올해 안으로 고객이 원하는 일손을 빠르게 구할 수 있는 로켓 구인서비스도 시행 예정할 예정이다.

홈스토리생활 한정훈 대표는 "경력 단절된 중·장년층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고 20~30대 여성에게는 가사와 육아 부담을 덜어 사회에 진출하게 함으로써 국가발전에 일조하겠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홈매니저 양성과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대리주부로 모바일 환경에서 생활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 받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 편의와 고객 만족 증가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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