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경영진의 주식 장내 매수를 통해 책임 경영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10 일 밝혔다. 주요 임원들이 총 6,000 주를 장내 매수하면서 데이원컴퍼니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과 책임 경영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데이원컴퍼니는 '교육 콘텐츠계 넷플릭스'로 불리며, 국내 성인 교육 콘텐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설립 이후 단 한차례의 역성장 없이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해 온 데이원컴퍼니는 2025년 업계 최초로 상장에 성공했다.
데이원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임원진의 주식 매입은 데이원컴퍼니 성장 가능성과 미래 가치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의 표현”이라며 “그간의 실적과 미래 계획들을 고려할 때 주가가 저평가 됐다고 판단해 매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데이원컴퍼니는 지난해 일본과 대만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과 인도네시아에도 추가 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실적 상승과 경영진의 책임경영 의지가 시너지를 내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주가에도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추가 장내 매수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미지 제공: 데이원컴퍼니(fastcamp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