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비자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식업계는 가성비 메뉴 출시와 자사 앱이나 브랜드 소통 채널을 이용한 할인혜택 제공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인 피자의 선두주자 고피자, 치킨 업계의 bhc와 교촌치킨, 버거킹, 매드포갈릭 등 대표 브랜드들이 다양한 할인 쿠폰과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가성비를 높여가고 있다.
고피자는 자사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주차별 릴레이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치킨 업계의 bhc는 자사앱에서 '왕의 귀환 킹 시리즈' 치킨 4000원 할인 이벤트를, 교촌치킨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교촌(간장), 레드, 허니, 옥수수 ▲오리지날 치킨 5종 ▲순살 치킨 6종 등을 주문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버거킹은 자사 앱 개편 후 앱 이용 고객들에게 상시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매드포갈릭은 자사 멤버십 서비스인 M CLUB을 통해 실속 있는 혜택을 선보인다.
고피자 관계자는 “천정부지 치솟는 물가로 가성비가 외식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의 가성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고피자는 자체 개발한 ‘저온 숙성 도우’ 출시,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맛과 품질까지 수준 높게 구현하며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고피자(gopizz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