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ECH] 공격적 M&A 투자가 칼 아이칸, 이베이에 페이팔 분사 요구
1월 23, 2014
공격적 M&A 투자가 칼 아이칸, 이베이에 페이팔 분사 요구

페이팔기업 사냥꾼이자 유명 투자자인 칼 아이칸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이베이에 주력사업인 페이팔을 분사하라고 요구했다.

이베이는 4분기(지난해 10~12월) 실적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베이 주식의 0.8%를 보유한 아이칸이 온라인 결제수단사업부에서 페이팔을 분사하라는 압력을 넣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페이팔이 이베이에서 분리되어야만 더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베이는 '페이팔이 이베이의 고객과 정보, 자금에 힘입어 성장했으며 분사가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이 아니다'라고 대응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베이의 주가는 장외 거래에서 갑자기 7.5% 오르기도 했다.

실제 이베이를 떠난 페이팔 창업자들은 페이팔이 이베이에 인수된 후, 그렇다할 혁신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공개적으로 비판한 적도 많아 이번 칼 아이칸의 압력 이후 이베이와 페이팔 양 사업의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기사: The Next Web

페이스북, 미디어·링크 기반 페이지 게시물 더 노출한다

마크주커버그페이스북이 22일(현지 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텍스트 기반보다는 미디어와 링크 기반의 페이지 게시물을 더 많이 보여주도록 적용했다. 자사 블로그 포스트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테스트를 거쳐, 미디어와 링크가 첨부된 페이지 게시물이 더 많은 '공유'와 '좋아요'를 유도한다는 것을 발견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페이스북은 변경된 알고리즘에 맞추어 페이지 관리자들이 더 많은 트래픽을 유도할 수 있는 팁도 덧붙였다. 링크를 상태 업데이트 창에 그대로 붙여넣기 하기보다는 '링크 공유 툴'을 사용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더 풍성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며,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관련기사: Techcrunch

넷플릭스 CEO, 망중립성 원칙 위법 판결에 강력 항의

넷플릭스넷플릭스 CEO인 리드 해스팅스가 최근 법원의 '망중립성 원칙' 위법 판결에 강한 항의를 표했다. '망중립성 원칙'이란 인터넷 공급자(ISP)가 모든 콘텐츠 공급자에게 동등한 가격과 속도, 품질로 인터넷 망을 사용하게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망중립성이 위법 판결을 받으면 넷플릭스와 같은 거대 트래픽 사용자는 직접 추가 요금을 부과해야하거나, 저품질의 망을 사용하게 되는 등 보는 피해가 막대하다.

해스팅스 CEO는 투자자들에게 보낸 분기 서한에서 "서비스의 가치 저하를 막기 위해 넷플릭스가 어쩔 수 없이 추가 비용을 부담하게끔 하는 것이 이번 판결의 의도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날 경우 "강력히 항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법원의 이러한 판결에도 불구하고 망 사업자(ISP)들은 이 소비자 친화적이지 않은 차별 요금 체계를 도입하지 않을 것이다. 망 중립성에 대한 대중의 지지가 높다는 것을 이미 인식하고 있으며, 정부의 행위를 부추기기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망중립성 위법 판결에 대한 회의적 언급을 덧붙였다.

관련기사: Moneybeat

 

정 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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