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로벌 스타트업 배틀 #7] 취약계층 시각 보건 증진을 위한 제품 개발과 공익가치 실현, 오비츠(Ovitz)
5월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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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츠(Ovitz)는 안보건 서비스의 접근성 증진 및 실명 예방을 위한 초소형 검안기 아이프로파일러 제품을 제공한다.

전 세계 인구 중 3억 명은 제대로 된 정기 검안을 받지 못해 각종 시각 질환과 시력장애에 노출된다. 대부분은 개발도상국 주민과 선진국 취약계층으로 사전에 검안이 시행된다면 안질환을 충분히 예방될 수 있다. 안타깝게도 시력 장애 및 질환이 가난과 함께 대물림되는 안타까운 현상이 지속되는 것이다. 이같은 문제가 나타나는 이유는 기존 검안기기가 고가이며 이동의 제약이 크고, 조작이 어려워 기기 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오비츠는 기존 제품보다 이용과 휴대가 쉬운 휴대용 검안기와 솔루션을 제작했다.

광학 분야에서의 오랜 연구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비츠의 검안 기기는 최첨단 광학기술을 집약해 검안 측정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또한 기존기기가 하지 못한  40여 개 분야의 시각 정보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효율성, 휴대성, 조작 용이성을 극대화했다. 오비츠는 이 검안 기기를 통해 기존의 검안기기 및 시스템이 해결하지 못한 전 세계적인 수요 불충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오비츠는 더욱 더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의 검안사 커뮤니티와의 협력하여 텔레메디슨 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앱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나아가 상거래 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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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두 가지 질문을 하겠다. 어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가? 환자인가, 의사인가? 또한,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되는가?

 A 발표에서는 조금 애매하게 언급한 부분인데, 환자와 의사 둘 모두를 잠재 고객으로 설정한 텔레메디션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환자의 경우 렌탈 방식을 계획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가구 당 한 대, 월 단위로 요금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일단 시장에 제품을 내놓고 반응을 지켜본 후 대응하려고 한다.

Q 지금 이 시장의 잠재력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A 새로운 시도이기 때문에 우리고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현재의 안구 건강 시장보다는 커지리라는 것은 확신한다.

Q 팀의 강점은 무엇인가?

 A 팀의 구성원이 플라우마 연구소 출신이라는 점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전문성에는 의문이 없을 것 같다. 모두 3~5년 이상 연구팀에 있고 현재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 있으신 분들이 자문해주시고 있어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Q 소비자 가격은 얼마 정도로 설정했나?

 A 아직 판매 전이라 가격이나 판매 채널 등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비슷한 기기들이 3만 달러(한화 약 3천2백만 원)까지도 있는데, 조사 결과 아이프로파일러는 만 달러(한화 약 1천만 원) 정도면 구매 의사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원격 의료 시장으로 보면 만 달러 정도로 가격 책정을 생각하고 있다.

Q 서비스 모델은 어떻게 되나? 무료 체험 서비스 같은 것을 제공할 예정인가?

 A 그렇다. NGO나 다른 사업체들과 협력해 사회적으로도 좋은 일을 하고, 또한 그곳에서 확보한 데이터로 기기를 업그레이드, 최적화하는, 서로 이익이 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실제로 이 기능을 정말 작게 해서 스마트폰에 장착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A 고려하고는 있다. 하지만 일차적으로는 기기 자체에 집중해 우리만의 기술력을 확보하려 한다.

Q 기존 것을 새로운 것으로 바꾼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저 기존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대체하는 것은 아닌가?

 A 여러 분들이 이미 삼만 달러를 지불한 기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안 바꿀 것이라는 예상을 한다. 하지만 기존의 기기를 보면 검진을 받으면서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아이프로파일러의 경우 안과나 안경을 맞추러 갔을 때 더욱 빠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환자 당 진료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 고객의 경우 검진이 편하고 이른 시간에 끝나 기존 기기와 다른 편리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유 재연
비부스터 6기로 활동 중인 유재연입니다. 이불에 파묻혀서 책 읽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로 여기는 미래의 석세서입니다.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양한 의견 보내주시면 언제나 감사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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