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펀트, 현장의 느낌을 한 눈에 보여주는 짧은 동영상 ‘SeeSo(씨소)’ 아이폰 버전 출시
2016년 01월 12일

동영상 서비스 스타트업 '멜리펀트'가 현장의 느낌을 한 눈에 보여주는 짧은 동영상 서비스인 SeeSo(씨소) 아이폰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씨소 서비스는 넓은 이벤트 현장에서 사용자가 보는 시선으로 촬영한 장면을 공유하고, 동일한 태그와 위치 인식으로 영상을 쉽게 모아 볼 수 있어,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한 동영상 서비스다.

스크린샷 2016-01-12 오후 12.03.43

사용자는 씨소에 업데이트되는 동영상 중 마음에 드는 영상은 화면을 눌러 ‘하트’로 공감을 표현할 수 있고, 홈 화면은 인기 이벤트로 큐레이션 되어 보여주며 동일 장소에서 촬영한 동영상은 주제 태그별로 자동으로 모아져서 보여진다.

또한 18초간 세로로 촬영이 가능하고 촬영 후 편집을 통해서 사용자가 원하는 느낌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가장 인기있는 영상들은 GIF 로 보기가 가능하여 GIF 하이라이트 카테고리에서 여러 장면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멜리펀트는 박재환 대표는 "씨소는 '손안의 비디오 장난감'이라는 컨셉으로 일반인의 시각으로 영상을 모바일로 공유하기 위해 출시 되었다. 현재 멜리펀트팀은 서울권의 크리에이터 팀과 협력하여 전국 투어시 촬영 동영상 콘텐츠를 씨소에 제공할뿐 아니라 멜리펀트가 직접 학교 행사를 방문해 촬영한 콘텐츠를 시소에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멜리펀트는 작년 10월 퓨처플레이와 빅뱅엔젤스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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