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가 2월 6일 오전 10시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14기 졸업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4기 졸업생들과 창업 지원 관계자들이 참석, 우수 졸업기업 명판 수여와 성장 스토리 공유, 창업분야 규제 논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인프라,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2011년부터 운영되어 현재까지 8,477명의 우수 창업자를 배출했으며, 최근 5년간 4조 4,897억원의 매출과 13,610명의 신규일자리 창출에 성공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성공 창업을 꿈꾸는 청년창업자에게 마중물을 지원하고 있다. 졸업생 여러분은 1년 간의 짧은 기간에도 높은 역량을 갖추었으니, 크게 성장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기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는 앞으로도 졸업생 선후배간 네트워크 강화, 청년전용창업자금 등의 정책 지원을 통해 졸업생들이 각 분야의 마스터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도를 보이는 졸업생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국내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미지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