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예약 서비스 ‘핫텔’, 체크인 없이 호텔 이용할 수 있는 핫라인 서비스 출시
2014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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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호텔예약 서비스 핫텔( http://hottel.kr )은 체크인 절차 없이 간편하게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핫라인(hotline)’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핫텔은 18일 ‘핫라인’ 서비스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완료하고 핫라인 서비스 소개 내용을 담은 17초짜리 티저 영상을 핫텔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핫라인은 호텔을 예약한 고객이 별도의 체크인 절차 없이 핫텔 앱 내에서 예약한 호텔의 객실을 부여 받고 스마트폰으로 방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기능이다.

핫텔 홍정의 대표는 “외국에서는 스타우드 호텔이 체크인 없는 서비스를 2015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얼마 전 선보인 애플의 애플워치를 이용하는 방안도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처럼 호텔과 IT 디바이스 회사를 중심으로 ‘체크인 없는’ 서비스가 거론되고 있지만 호텔예약 서비스 업체가 이를 준비하는 건 이례적이다”라고 말했다.

핫텔은 2015년 상반기부터 서울 일부 호텔을 대상으로 핫라인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에 안드로이드웨어와 애플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나온다면 체크인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핫텔 ‘핫라인’ 서비스 티저영상은 핫텔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hottel.kr )에서 볼 수 있다.

한편 핫텔은 내년 핫라인을 출시하기에 앞서 연말까지 사용자층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말 ‘블랙선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마다 당일 파격 할인가에 50% 추가 할인 가격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용자는 코인 결제로 최대 80% 할인된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블랙선데이 세일 행사는 12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다. 당일 제공되는 모든 호텔에 적용되며, 핫텔의 적립코인으로 결제시 블랙선데이로 할인된 금액에 예약이 가능하다.

핫텔 블랙선데이는 강남에서 서울의 야경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리베라, 서울 시내에 위치한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 프레지던트, 베이튼, 스탠포드 호텔,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등 전국 200여개 호텔이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핫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핫텔은 오늘과 내일 남은 호텔의 객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모바일 호텔예약 서비스다. 매일 오전 8시부터 당일 판매 가능한 전국 각지의 호텔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핫텔’은 예약 고객에게 우버 블랙 세단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지니스 출장자에게는 법인카드 결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핫텔은 안드로이드 앱과 아이폰 앱이 있으며 구글 플레이( http://bit.ly/hottelandroid )와 앱 스토어( http://bit.ly/hotteliphone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핫텔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hottel.kr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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