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마케팅·브랜딩 기업 에이치웨이브(HWAVE)가 오는 2월 1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임플로이어 브랜딩 서밋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채용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의 인재 확보 및 유지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인재 육성의 장기적 비전과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서밋은 두 개의 핵심 세션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에서는 채용 브랜딩의 새로운 역할과 재정의된 가치를 다룰 것이다. 첫 번째 세션인 '차세대 Employer Branding'은 HWAVE 복성현 대표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라쿠텐과 일본 니치이학관, 패러독스社의 채용 브랜딩 사례를 통해 일본의 채용 브랜딩 현황과 성공 전략을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 'Employer Branding Method'에서는 실무적인 방법론이 제시된다. 이 세션에서는 그로플 백종화 대표가 대퇴사 시대에 맞춘 오프보딩 프로세스의 중요성과 효과를 논하며, 퇴사자와의 긍정적인 관계 유지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 전략을 제시한다.
에이치웨이브 복성현 대표는 "이번 서밋은 채용시장의 패러다임이 '기업이 인재를 선발하는 것'에서 '인재가 기업을 선택하는 것'으로 변화하는 시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기업들이 자사만의 차별화된 고용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에이치웨이브(https://employerbrandi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