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메신저 ‘잔디’ 개발사 토스랩,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2016년 04월 20일

jandi

팀 커뮤니케이션 협업 솔루션 ‘잔디’의 개발사 토스랩은 20일 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과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스랩은 ‘잔디’ 개발로 확보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아마존 웹 서비스(AWS)로부터 '기술 파트너' 인증을 받았으며, 메가존은 AWS 국내 최초 '컨설팅 파트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토스랩은 메가존의 국내 2위 도메인 호스팅 서비스인 호스팅닷케이알(Hosting.kr)을 활용한 전국 영업 채널 확장, AWS 아키텍처 고도화 및 서비스 최적화 컨설팅을 받아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메가존은 ‘잔디’와 같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s) 전문 스타트업과의 협력과 서비스 경험을 통해 국내 최대 AWS 컨설팅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메가존 이주완 대표는 “초기 설계부터 아마존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잔디’는 클라우드의 장점을 잘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SaaS 서비스”라며 “토스랩과의 긴밀한 협력 모델이 양사 모두에 이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토스랩 다니엘 챈 대표는 “메가존은 AWS 국내 1호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된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메가존 측과 공동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국내 기업 대상 잔디 보급이 탄력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메가존과 토스랩 간의 이번 협약 체결은 '국내 AWS 클라우드 컨설팅 - 기술 파트너'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모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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