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에이지, 역대 최고 실적 47억 원 달성, 전년 대비 38% 성장
2025년 02월 07일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운영사인 엠피에이지(MPAG)가 전년 대비 38% 성장한 2024년 연간 판매액 47억 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영업이익도 6억 원을 넘어서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엠피에이지는 마이뮤직시트(MyMusicSheet), 코코로와 뮤지션(일본), 마음만은 피아니스트(한국) 등 3개의 글로벌 디지털 악보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플랫폼은 음악 크리에이터, 작곡가, 뮤지션이 다양한 장르의 악보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인서 엠피에이지 대표는 "이번 실적은 기술, 글로벌, 저작권,콘텐츠 등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다국적 팀의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플랫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음악 크리에이터와 이용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엠피에이지는 현재 전 세계 4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음 목표로는 디지털 악보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제시했다. 본사는 서울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 도쿄 현지에서도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엠피에이지(mpaghq.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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