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AUNCH2014 스피커] 폐쇄적 벤처투자 문화의 혁신가 ‘나발 라비칸트’ AngelList 대표가 온다
2014년 01월 23일

Naval+Ravikant

[beLAUNCH2014] 부스·티켓 1월 특별 프로모션 마감 D-day

오는 5월 14~15일 양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테크 스타트업 축제 ‘beLAUNCH 2014’에 스타트업 투자 플랫폼 '앤젤리스트(AngelList)'의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 대표가 스피커로 합류했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이번 beLAUNCH2014에 그가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시장과 스타트업의 투자 전망과 향후 전략을 나누고자 한다.

나발 라비칸트는 앤젤리스트의 대표겸 공동창업자이다. 앤젤리스트는 투자가 필요한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웹상에서 직접 연결하는 소셜네트워크형 플랫폼이다. 기존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이 폐쇄적 집단(Inner Circle) 문화 속에서 활동하였으나, 앤젤리스트 플랫폼의 등장으로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개방적으로 바꾸어 혁신적인 벤처 환경을 구축하였다.

 2010년 앤젤리스트 설립 이후, 1년 만에 275개의 스타트업과 417명의 투자자가 앤젤리스트를 통해 투자를 성사하였다. 앤젤리스트는 스타트업의 초기 자금(시드머니) 투자에 한하여 저렴한 수수료에 간단한 계약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에게 편리한 투자자 발굴 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수의 벤처투자자 또한 이를 딜 조달 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과거 라비칸트는 미국 다트머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여 1999년 에피니온(Epinion)을 공동 창업하였다. 이후 어거스트 캐피털의 투자파트너로 활동, 2005년 온라인 중고차 판매 서비스 베스트닷컴(Vast.com)과 2010년 앤젤리스트를 창업하였다. 이와 병행하여 스타트업계 유명 블로그 벤처핵스(Venture Hacks)를 만들어 스타트업 종사자를 위한 블로그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벤처사업가이기도 하지만 앤젤 투자자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과거 트위터(Twitter)와 우버(Uber), 야머(Yammer), 스택 오버플로우(Stack Overflow), 와넬로(Wanelo) 등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다수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최근 국내 비트코인거래소 코빗에 개인 투자자로 참여하였으며, 앱티마이즈(Apptimize)에도 초기 자금을 투자하였다.

실리콘밸리 투자자들이 아시아 시장의 스타트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4천여 명 규모의 아시아 최대 테크 스타트업 축제 beLAUNCH2014에 실리콘밸리의 A 레벨 벤처사업가이자 투자자인 나발 라비칸트가 참여하여, 대한민국 스타트업계를 직접 들여다보며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조언과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 beLAUNCH2014 신청 : http://onoffmix.com/event/19921 

▷ beLAUNCH2014 스타트업 배틀 접수 : 스타트업 배틀 요강

▷ beLAUNCH2014 스타트업 부스 참가 신청 : http://onoffmix.com/event/19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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