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 2021, 성인 교육 산업 전문가 한목소리 ‘오프라인의 장점을 온라인의 단점을 보완시키는 데 활용하는 게 가장 중요’ 스터디파이 김태우 대표, 엘리스 김재원 대표, 데이원컴퍼니 이강민 대표
11월 19, 2021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컴업 2021 패널토크 데이원컴퍼니 패스트켐퍼스 이강민 대표 스터디파이 김태우 엘리스 김재원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 2021’의 마지막 날인 오늘 ‘비대면 온라인 학습환경에서 효과적인 성인교육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Education)' 세션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패널로 스터디파이 김태우 대표, 엘리스 김재원 대표가 참여했으며 데이원컴퍼니 이강민 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온라인 강의와 스터디를 합친 형태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스터디파이 김태우 대표는 모글루 창업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리디북스를 거친 후 2018년 스터디파이를 만들었다. 기존 교육과 성인 교육의 차이점에 대해 김태우 대표는 “입시 위주의 한국 교육을 겪은 성인들은 공부의 목적성을 상실했다는 불안을 갖고 있다는 게 특징”이라며 “뭘 하긴 해야 할 것 같은데 뭘 해야 할지를 모르니, 공무원이나 전문직 등 니즈가 많은 분야나 ‘막연하지만 일단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은’ 영어 공부에 매진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성인 교육의 특징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스터디파이’와 ‘엘리스’에게는 중요한 챌린지였다. 유저의 학습을 지속시키기 위해 ‘자기 주도성’을 이끌어야 했기 때문이다.

김태우 대표는 “성인들의 자기 주도성을 이끌어 학습을 유도하기 위해 ‘인강 완주 환급’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스터디파이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효과적이지 않았다.”라며 “환급 코스처럼 ‘돈으로 의지를 산다’는 개념보다 ‘어떻게 하면 시간을 투입하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으로 전환해 해결책을 모색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해서 스터디파이가 내린 결론은 ‘확실한 롤모델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실습 중심 온라인 코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엘리스는 카이스트(KAIST) 전교생이 활용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시작했다. 엘리스의 김재원 대표는 “자기 주도성을 이끌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사업을 B2B에 집중시켰다.”라며 “교육자용 솔루션만을 내놓는 대신, 교육과 실무의 괴리를 최대한 줄여주는 역할을 엘리스가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이어 답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컴업 2021 패널토크 데이원컴퍼니 패스트켐퍼스 이강민 대표 스터디파이 김태우 엘리스 김재원성인교육 플랫폼 데이원컴퍼니(구 패스트캠퍼스) 이강민 대표는 이어 코로나 팬데믹이 앞당긴 비대면 학습의 미래로 논의를 이끌었다.

엘리스 김재현 대표와 스터디파이 김태우 대표는 오프라인의 장점을 온라인의 단점을 보완시키는 데 활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아 강조했다. 결국, 교육 효과가 떨어지는 온라인 환경에서, 학습자에게 소셜 프레스를 주는 방식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이다.

비대면 학습의 미래는 ‘메타버스’ 붐과 더불어 함께 논의되고 있다. 이에 스터디파이 김태우 대표는 “앞서 말한 소셜 프레스 차원에서 메타버스는 의미 있는 폼”이라고 답했다. 동시에 “기존의 교육 서비스는 교육자만 수익을 얻는 시스템이지만 메타버스는 학습자도 본인이 학습에 기여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얻어가는 혁신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엘리스 김재현 대표는 “메타버스가 지역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능한 개발자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고 전한 김재현 대표는 “메타버스는 지방에서도 질 좋은 교육을 받고 싶다는 요구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컴업 2021’은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K-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등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소통 교류를 위한 행사이다.

‘미래와 만나다(Meet the Future)-대전환(Transformation)’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변화 속에서 시대 흐름을 조망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만남의 장으로 창업 트랜드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3대의 대주제(자원, 지속가능성, 풍요), 12개 아젠다(Money, Work, Property, Social, Food, Health, Environment & Energy, Space & Mobility, Culture & Media, Commerce, Beauty & Fashion, Education)로 구성된 컨퍼런스 프로그램과 84명의 스타트업 대표 패널들의 토의로 채워진다.

또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인 ‘컴업 스타즈’ 스타트업 쇼케이스,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쇼케이스 등으로 구성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렸으며, 오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Conference-Panel Talk-Enrichment-Education-비대면 온라인 학습환경에서 효과적인 성인교육 만들기 [알림2관 메인무대]
행사일자 2021-11-19 행사시간 3:30PM ~ 4:30PM
사회(Moderator): 데이원컴퍼니(구 패스트캠퍼스) 이강민 대표
패널(Panelist): 스터디파이 김태우 대표, 엘리스 김재원 대표

공식 홈페이지 https://www.kcomeup.com
공식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OUK6_V35tqrNbFAmuULMVA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StartupWeekComeUp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omeup_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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