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및 아동발달 소셜 앱 ‘페어런트래인’ 초기 투자 유치

parentlane

부모가 아이의 성장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육아 및 아동발달 전문 소셜 네트워킹 앱 '페어런트래인(Parentlane)'이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18일 밝혔다.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2015년 12월 인도 방갈로르에 설립된 페어런트래인은 육아 및 아동 성장·발달을 돕는 가이드를 제공하는 커뮤니티형 소셜 플랫폼이다. 육아 팁, 유아식 레시피, 놀이 학습, 유아 건강 팁 등의 정보 콘텐츠를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아이의 성장 단계별로 추천·제공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아이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이를 신뢰하는 지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페어런트래인은 아동 관련 의료진, 교사, 영양사 등의 사용자를 전문가 패널로 별도 관리하며 이들이 작성하는 아동 전문 콘텐츠를 커뮤니티를 통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아동 발달 전문가는 커뮤니티 내 자신의 브랜드를 확립할 수 있다. 콘텐츠가 핵심인 페어런트래인은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는 정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스팸성, 광고성 게시글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페어런트래인을 개인적인 디지털 육아일기로 활용할 수 있다. 앱을 다운로드 받아 계정을 생성한 후 아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발달 과정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아이의 부모뿐 아니라 지인, 가족 등 아이와 관련된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팔로우-승낙'을 통해 아이의 성장을 함께 기록하거나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이번 투자는 인도의 전자상거래 기업 '플립카트(Flipkart)'의 전 회장인 수지트 쿠마, 인도의 온디맨드 택시 기업 택시포수어(TaxiForSure)'의 창업자 아프라미야, 온라인 부동산 커먼플로어닷컴(Commonfloor.com)의 창업자이자 CEO인 수미트 자인 등이 참여했다. 페어런트래인은 이번 투자금을 사용자 경험 향상 및 사용자 참여율 증대를 위한 모바일 기술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영·유아기부터 8살까지의 아동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어런트래인이 향후 단순한 소셜의 기능을 넘어 커머스 등이 접목된 아동 전문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 승원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비석세스만의 차별화를 위해 뛰겠습니다. (20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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