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반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 13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받아

dangun-2016-12

지역 기반 중고 거래 서비스 '당근마켓(대표 김재현·김용현)'이 케이큐브벤처스, 캡스톤파트너스, 스트롱벤처스로부터 13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는 당근마켓이 받은 최초 투자로, 케이큐브벤처스와 캡스톤파트너스는 각각 5억 원을, 스트롱벤처스는 3억 원을 투자했다.

당근마켓이라는 브랜드명은 '당신 근처 시장'에서 따온 말로, 동네 주민들과 직접 만나 중고 물품을 거래한다는 의미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의 GPS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인증을 한 뒤 상품을 등록할 수 있다. 거래 의사의 확인은 채팅을 통해 이뤄지며 별도의 택배 거래 없이 해당 주민과 직접 만나 거래를 마무리한다. 당근마켓은 중고 거래 커뮤니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매너 평가', '거래 후기', '느낌 신고' 등의 신뢰도 평가 절차를 두었다.

현재 당근 마켓의 서비스 범위는 서울, 인천, 경기(성남·용인·수원·고양), 광주, 제주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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