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용 인스타그램 ‘스프링’, 270억 시리즈 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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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용 인스타그램인 ‘스프링(Spring)’ 이 17일 박스그룹(Box Group)으로부터 2,500만 달러(한화 약 2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유리 밀너(Yuri Millner), 그루페 아날트(Groupe Arnault), 구글 벤처스(Google Ventures) 그리고 트라이브 캐피탈 (Thrive Capital)이 참가했다. 지금까지 스프링이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3,150만 달러(한화 약 340억 원)에 달한다.

스프링은 투자 소식과 함께 유치한 투자금으로 스프링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 보완할 계획을 밝혔다. 지금까지 스프링은 iOS에만 총력을 기울여왔다.

2014년 8월에 데이비드 티쉬(David Tisch)와 알랜 티쉬(Alan Tisch) 형제에 의해 만들어진 스프링은 인스타그램과 작동 방식이 동일하다. 하지만 기존 인스타그램에서는 패션 브랜드들이 자신을 홍보하고 구매는 자사의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졌던 반면, 스프링은 앱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브랜드 페이지에 있는 각각의 포스트들에는 제품 사진들과 가격, 그리고 제품에 대한 상세설명이 들어있다.

사용자가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사이즈를 선택한 후 구매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다른 결제 앱들처럼 스프링도 처음 한 번만 결제 정보를 입력하면 한 번의 터치로 구매할 수 있다.

초기 설립 당시 스프링은 750만 달러(한화 약 81억)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약 200개의 브랜드와 2,000개의 제품을 다루던 초기와 비교해 현재에는 약 700개 이상의 브랜드와 2만여개 이상의 제품을 다루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스프링은 내년 여름까지 50만  개의 제품이 게시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출처: TC

유 재연
비부스터 6기로 활동 중인 유재연입니다. 이불에 파묻혀서 책 읽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로 여기는 미래의 석세서입니다.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다양한 의견 보내주시면 언제나 감사히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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