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배송 서비스 쉽(shyp), 541억 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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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맨드(on-demand) 배송 서비스인 쉽(shyp)이 KPCB 등으로부터 총 5천만 달러(한화 541억7,5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산정된 기업 가치는 2억5천만 달러(한화 2,708억7,500만 원)가량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쉽의 누적 투자금은 6,220만 달러(한화 673억9,370만 원)다.

쉽은 물품 포장 및 배송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배송을 원하는 상품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올리면 가장 저렴하고 빠르게 배달할 수 있는 배달원을 연결해준다.

쉽이 직접 배송을 맡는 것은 아니며, 기존의 배송업체와 협약을 맺고 물품의 종류와 배송지의 거리를 고려하여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물품의 포장까지 대행해주고 있으며, 전 과정에서 사용자가 부담해야 할 수수료는 5달러(한화 약 5천 원)로 저렴하다.

이번 투자를 통해 샌프란시스코를 본거지로 삼은 쉽은 자사 서비스를 로스엔젤레스로 확대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 뉴욕, 마이애미에 이어 쉽이 진출한 미국 내 4번째 도시다.

쉽의 대표인 케빈 기본(Kevin Gibbon)은 "우리는 지금까지 사용자만을 위해 일했지만, 결과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스스로 무엇이 물건을 배송하기 위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인가를 되묻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 fastcodesign

정 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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