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앱 플립보드, 글로벌 투자 은행 JP모건으로부터 583억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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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앱 플립보드가 글로벌 투자 은행 JP모건으로부터 5천만 달러(한화 약 58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 테크크런치 등이 보도했다.

플립보드는 개인이 관심사에 따라 편집된 잡지 형식으로 뉴스를 소비할 수 있는 앱으로, 2010년 스마트폰의 대중적 보급과 함께 인기를 얻었다. 플립보드의 마이크 맥클루어 대표는 지난주, 플립보드의 활성 사용자가 매달 7천만 명에 이른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까지 플립보드의 다운로드 수는 전 세계적으로 3억이 넘는다.

이번 투자는 트위터가 플립보드를 인수할지도 모른다는 소문을 종식시켰다. 트위터 이외에도 야후, 구글 등의 기업이 플립보드 인수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투자를 유치하며 플립보드가 산정 받은 기업 가치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8억 달러(한화 약 9,335억 원)에서 13억2천만 달러(한화 약 1조5,403억 원) 사이인 것으로 추정된다.

플립보드는 고 스티브 잡스가 '가장 아름다운 앱'이라고 찬사를 보낸 바 있으며, 현재 갤럭시S3에 기본 탑재 앱으로 선정되어 있다. 최근 애플 뉴스가 막강한 경쟁자로 등장하기도 했지만, 마이크 맥클루어 대표는 "애플뉴스가 지금 하려는 일은, 플립보드가 이미 5년 전에 생각했었던 것들이다"라면서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한편 현재까지 플립보드의 누적 투자금은 2억1천만 달러(한화 약 2,451억 원)에 이른다.

이미지 출처: WIRED

정 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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