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트업 미디어 ‘더 브릿지’, 후지 TV 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일본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미디어인 '더 브릿지'가 일본 방송사 후지 TV 의 투자 자회사인 '후지 TV 벤처스'와 일본의 보도자료 유통사인 '피알타임즈(PR Times)'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더 브릿지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일본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미디어와 커뮤니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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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릿지 미디어는 다케시 히라노와 마사루 이케다가 2011년에 창업한 미디어로 일본 스타트업에 대한 소식과 전 세계 주요 테크 소식을 일어로 전할 뿐만 아니라 일본 소식을 해외로 전하는 영문 뉴스 사이트도 운영 중이다. 또한, 더 브릿지는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이어주는 멤버십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2월 19일에는 처음으로 일본 도쿄에서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더 브릿지(The Bridge)'를 개최할 계획이다.

더 브릿지의 마사루 이케다 공동창업자는 비석세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스타트업이 자금을 회수할 방법은 해외 기업과의 인수·합병, 펀딩, 전략 투자 등 다양하므로 각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며, 이번 투자처럼 "일본은 강력한 브랜드를 가진 대기업이 스타트업과 협력하는 사례가 많다"고 소개했다. "이 투자를 계기로 더 브릿지는 해외 스타트업과 일본 대기업의 협력을 도모할 뿐 아니라 해외 스타트업들의 일본 시장 접근을 쉽게 해 일본을 전 세계 스타트업을 하나로 모으는 '멜팅팟'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 브릿지 미디어는 비석세스 미디어의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주요 소식을 일어로 번역해 발행할 뿐 아니라 비글로벌 컨퍼런스에 매해 취재차 참여한 바 있다. 또한, 한국의 다양한 창업 관련 기관의 일본 이벤트 개최 시 미디어 파트너 또는 스피커로 참여하는 등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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