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및 전기차 충전 전문 세 스타트업 “도심 주차와 전기차충전 문제 함께 해결 나선다”
3월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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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에서 주차난 해결을 위해 선진국과 같이 무인 노상주차기 설치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세계 최초 번호판인식기반 무인 노상주차기를 보급하고 있는 아마노코리아와 이동형 충전기를 기반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가고 있는 파워큐브코리아, 주차 정보 앱 모두의주차장을 서비스하는 모두컴퍼니 세 회사가 노상 주차와 전기차 충전 보급을 위해 업무제휴를 맺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이 공동 개발한 제품은 주차관리와 전기차 충전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도로 옆에 설치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 주차 및 충전 가능 여부 등의 정보와 더불어 모바일 결제도 제공한다.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무인 노상주차기는 선진국에서는 보편화한 주차방식이다. 국내처럼 건물지하 주차를 하지 않고, 기존 도로 측면 공간을 활용함으로 주차가 쉽고, 대지 확보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할 수가 있다. 운전자는 간단히 주차하고 쉽게 용무를 볼 수있다. 선진국에서는 주차허용시간을 1~2시간으로 제한해서 회전율을 높여서, 주차장이 부족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도 한다. 국내의 경우 전통시장 주변, 지하 주차 시설이 부족한 공원 주변, 불법 주차 대행이 만연한 먹거리 상권 주변, 민원인 출입이 잦은 공공시설 주변, 학원가 주변 도로 등에 설치 시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교통 유동량에 따라 탄력운영이 가능하여, 교통 체증의 염려도 없다. 한편, 전기차 보급을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중요한데, 도로 옆에 마련되는 주차 공간에 충전까지 제공하면, 접근성이 향상되어 전기차 운행이 매우 편리해진다.

위 같은 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하는 지자체에서도, 전기 및 통신기반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어 예산을 절감하면서 주차 문제와 충전소 확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아마노코리아 전명진 대표는 “노상주차는 주차장 입지확보가 열악한 지역에 매우 유용한 해결 방안이며, 이미 선진국에서 증명되었으며 충전기능을 결합함으로써 그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라고 큰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오는 18일 제주도에 열리는 '제3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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