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 “P2P 금융 대중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동의 노력 기울일 것”
3월 22, 2016

p2p

차세대 핵심 금융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P2P(Peer to Peer; 개인 간) 금융 협의체가 활동을 개시한다.

지난 2월 공식 출범한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협회장: 이효진)는 그동안의 실무협의를 마무리하고 협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편 P2P 금융플랫폼은 온라인을 통해 돈이 필요한 개인이나 사업자에게 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돈을 빌려주고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별도의 지점운영 없이 온라인 금융직거래를 통해 투자자에 예금대비 높은 수익률을, 대출자에게는 합리적인 이자율을 제공한다. 또한, 각 사의 자체 신용평가시스템으로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에는 8퍼센트, 렌딧, 빌리, 어니스트펀드, 테라펀딩, 펀다, 피플펀드 등 7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17일 7개 회원사는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가진 정기회의에서 P2P 금융의 건실한 성장을 위해 청사진을 공유한 바 있다.

협회의 활동 목적은 국내 핀테크 사업과 P2P 대출업 기반 조성 및 협회 사의 건전한 공동 발전이며, 주력 분야로는 P2P 금융업계 내 대출정보 공유 및 투자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다. 이를 위해 회원사는 신용정보회사를 통해 상호 대출내역을 공유하며, 투자자 보호와 건전한 산업발전을 위한 운영 가이드라인을 준수해야 한다. 더불어 다른 산업군과 학계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업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P2P 대출업 및 크라우드펀딩에 관한 입법화와 제도의 개발∙연구를 수행하며 정부 및 공공기관으로부터의 수임 사업, 학술 연구 용역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업체별 실태조사와 해외사례 연구를 통해 소속 회원사들이 보유한 금융 노하우를 진화시킬 예정이다

이효진 협회장은 "회원사의 좋은 뜻이 모여 협회가 정식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홈페이지에 안내된 정해진 절차와 의무사항을 통해 새로운 회원들이 합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는 곧 다가올 P2P 금융 대중화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가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규모 60조 원으로 추정되는 P2P 대출은 핀테크 사업분야의 핵심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미 미국 10조 원, 중국은 30조 원 규모의 금액이 P2P 금융으로 조달되어 미래 금융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P2P 대출 관련 기업 가치도 크게 오르고 있어 미국의 대표적 P2P 대출기업인 렌딩클럽의 경우 기업가치 9조 원, 중국의 루팍스는 22조 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럽의 경우, 영국은 P2P 대출이 성장을 지원하고 은행 간 경쟁을 도모하기 위해 ISA(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에 P2P 대출을 편입시키기도 했다.

한국P2P금융플랫폼협회는 다양한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업권의 건실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며 신규 회원사를 신청 받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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