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조 원 B2B 식자재 시장에 도전하는 O2O 스타트업 ‘마켓보로’
4월 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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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식자재를 쉽게 주문할 수 있는 O2O 서비스가 출시됐다. 주식회사 마켓보로는 식당들이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식자재를 주문하고, 이를 납품하는 유통사는 온라인으로 발주 내용을 통합 관리하고 배송할 수 있도록 하는 O2O 서비스 ‘마켓보로’를 출시했다.

마켓보로가 이번에 출시한 온라인 수발주 서비스는 업종별, 지역별, 상품별 거래 내용을 데이터화해 자동 발주, 재고 관리 최적화, 비용 효율적인 물류, 배송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식당들은 마켓보로를 통해 기존의 전통적인 주문 방식(전화, 문자, 카톡 등)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모바일 앱으로 주문하고 납품받은 식자재 및 거래 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

유통사는 식당들의 주문을 온라인으로 자동 취합하고 식자재 가격 및 거래 내용을 식당에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유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선불, 후불 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통해 식자재 유통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은 비효율적 주문 관리, 배송 착오, 미수금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마켓보로는 B2B 식자재 오픈 마켓을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원재료를 보다 저렴하게 제조사에게 매입할 수 있는 유통사 공동구매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마켓보로는 500여 개 외식 업체 및 소매상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거래액은 연간 약 100억 원 규모로 추산 중이다.

마켓보로의 임사성 대표는 “B2B 분야의 O2O 시장은 아직 그 규모도 파악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시장이다. 온디맨드 기반의 유통 플랫폼인 마켓보로를 통해 오프라인에 흩어져 있는 유통 정보들을 데이터화해 3년 내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해 궁극적으로는 한국의 알리바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마켓보로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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