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서비스 스타트업 ‘벌로컬’, 세계적 호텔 체인 힐튼과 파트너십 체결
4월 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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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재능과 경험 및 지식을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 서비스 스타트업 벌로컬(Verlocal)이 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벌로컬은 뉴욕에 위치한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클럽(Hilton Grand Vacations Club)을 통해 벌로컬의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벌로컬은 ‘오픈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으로서, 누구나 자신만의 재능과 경험 및 지식을 바탕으로, 세미나, 워크샵, 클래스, 투어 등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서 판매할 수 있는 공유경제 기반 서비스다. 벌로컬의 미션은 특정 분야에 재능과 경험 및 지식을 가진 개인이 누구나 자신의 무형자산을 이용한 개인 비즈니스를 운영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케팅 지식 및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도 쉽게 자신의 재능과 경험 및 지식을 홍보하고 기존의 고객들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고객관리 및 마케팅 기능들도 제공 중이다.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클럽은 뉴욕의 최고급 타임쉐어 서비스 회사다. ‘휴가 오너십’이라고도 불리는 타임쉐어는 전형적으로 리조트 콘도미니엄의 싱글 유닛을 다수의 고객에게 사용할 권리를 부여하는 형태를 의미한다.

벌로컬의 이원홍 대표는 “힐튼과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서 힐튼의 VIP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스타트업이 되었다. 무엇보다 공유경제가 일반인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가 아닌, 대기업 및 개인도 동참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이번 파트너십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벌로컬은 실리콘 밸리 및 일본과 중국의 투자자들로부터 총 32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미국 7개의 도시,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오스틴, 보스턴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스탠퍼드 대학교 출신인 벌로컬 이원홍 대표는 실리콘 밸리 위치정보 추적 기술 스타트업 쿼바(Quova)에서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쿼바가 미국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Corporation)에서 분리된 정보통신회사 뉴스타(Neustar)에 매각이 된 후 뉴스타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쌓았다. 그 후 U.C. 버클리에서 정치경제 분야의 학업을 이어오던 김민수 비즈니스 개발 총괄과 함께 벌로컬을 공동 창업했다.

무엇보다 두 한인 공동 창업자인 이원홍 대표와 김민수 비즈니스 총괄은 미국 현지에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해서 회사를 발전시키고 있다. 김민수 비즈니스 총괄은 “미국 현지에서 개인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을 도와 함께 회사가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벌로컬의 이원홍 대표는 내년 초까지 미국 내에서 비즈니스 기반을 다진 후, 한국, 중국, 그리고 일본 등에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며, '문화 및 국경을 초월한 세계최대의 경험 기반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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